[소감] 테일즈 오브 어라이즈 체험판 간담 소감...

[사쿠라🌸]

플스5에서 체험판으로 프레임 레이트 우선으로 해봤는데,

전체적으로 비주얼은 흠잡을 곳 없이 깔끔하고 괜찮았습니다.

프레임 우선모드의 경우 네이티브 4K 해상도가 아마 아닐텐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4K 모니터 기준) 딱히 거슬리는 게 없었네요.

필드에서 중간 중간 R1 버튼을 누르면 캐릭터들끼리 잡담하는 씬이 나오는데,

야영지에서 회상으로 다시 볼 수도 있더군요. 

(딱히 다시 볼만한 대화들은 아니지만;)

채집이나 요리나 그런 것들은 딱히 인상적이지 않아서 넘어가고

가장 백미는 역시 전투였습니다.

R1으로 타격하고 L스틱 + R2로 회피하는 게 익숙하지 않아서 어버버 거렸는데

좀 적응하면 할만하더군요.

무엇보다 부스트 어택이나 연계기등이 시원 시원해서 싸우는 맛이 있더군요.

특히 부스트 스트라이크 기술 발동시엔 화끈하더군요.

체험판에서 딱히 여러가지 해본 건 아니지만 

전투가 재밌는 게임이기에 일단 반 이상은 먹고 들어간다고 평가합니다.

다른 분들은 어떻게 느끼셨나요?

[가이하르트]

처음할때 공격버튼 R1이어서 어버버 하다가 적응하니까 꽤 괜찮더군요.
전투 진짜 재밌게 했습니다.

[2%부족]

왜 r1이 공격버튼일까

[카므]

아마 린웰 때문인것 같네요. 마법 스톡을 하려면 해당 마법을 누르고 있는 상태에서 공격키를 눌러야 하는데 제가 이전 시리즈처럼 □에 공격버튼 할당 했다가 스톡과 사용이 여러번 꼬였거든요. R1으로 바꾸고 나서는 그런 문제가 사라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