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일즈 여태 주우욱 (ds 판, 나리키리던전 등등) 다했는데..
애당초 테일즈 시리즈에서 설정오류는 너무너무 흔한 일입니다.(갑자기 빌런이 몸에 달라 붙은데 사실 착한놈이 라던가... 갑자기 별의 의지라던가(이미 레젼디아에서도 나온소재), 처음부터 끝까지 클레아 거리다 아무런 연예요소없이 좋은 동생이다 하고 끝나는 등등)
스토리의 치밀함를 찾아보기 어려웠기때문에 완벽한 왕도물로 밀어 붙였죠.
그런쪽에서 이번작은 확실하게 악당 5명 때려잡고 외계생명체 5개 때려잡고.. 처음부터 끝까지 차별을 없세고 용서도와 이해도 필요하다 라는 왕도식 전개가 끝까지 이어져서 좋터군여
특히또 마음에 든게 캐릭별 짝지 지여준거... 결혼식까지 한엔딩은 이번이 3번째네요. 그중 제일 달달했던거 같습니다.
장편 애니한편 깔끔하게 본 기분이라 참 만족스럽내요.
저도 이렇게 깔끔한 해피엔딩 간만이라 좋았어요. 베르세리아는 엔딩보고 너무 우울했어서..
저도 이렇게 깔끔한 해피엔딩 간만이라 좋았어요. 베르세리아는 엔딩보고 너무 우울했어서..
테일즈 팬들은 원래 기대치가 낮아서 그러려니하는데 이번에 입문하신분들은 갓겜이라고 샀다가 내상심하게입으신듯 ㅋㅋ
설정오류는 흔한거였나요 ㄷㄷ 전작은 짜임새있었다고 생각했는데 제가 콩깍지 씌인걸지도.. 그래도 잘즐겼네요 다음작도 빨리 나오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