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예약전쟁이 예약전설로 승화되어버릴 듯한 미♡ 과정(오픈 마켓 물량 1, 2개 등록 및 예약 취소)을 보면서 갑갑합니다.
어째서 정가 그대로 가격 다 주고 미리 입금하는 사람들이 이런 일을 겪어야 하는지 모르겠네요.
그리고 예약판이라는 의미를 다시 새겨보아야 합니다.
원래 예약, 즉 선주문=프리오더라는 건 말그대로 생산할 물품을 예약해서 미리 입금해서
안심하고 발매일에 받아볼 수 있는 시스템입니다. 상품이 발매되기도 전에 입금을 먼저
했으니 이미 비용 지불은 했고, 당장 상품을 받지 못하지만 예약을 했으니 느긋하게
올 때까지 기다리기만 하면 되는 거죠.
보통 이런 예약판에는 먼저 입금을 해준 구매자에 대해 특전을 붙여주기 마련입니다.
제작사 입장에서는 절대 재고가 남지 않고 정확히 예약이 들어온 수량만큼만 제작하면
되니 재고에 대한 부담을 가질 필요조차 없죠.
원래는 그렇게 제작사나 게이머나 서로에게 좋은 예약인데...
어째서인지 이게 우리나라에선 예약판 = 예약 한정판이 되어버렸네요.
미리 정해진 수량만큼 들여놓고 그걸 총판에 다 넘긴다음,
총판에선 각 소매점과 일정 갯수만큼 물량을 공급한다는데 수량에 비해 판매처가 많아서
너무 많이 쪼개진다는 거죠. 게다가 이번엔 오픈 마켓에 물량이 거의 안 풀렸습니다.
이거 뭔가 총판과 각 쇼핑몰 사이에 담합이 있었던 게 아닌가 의혹이 갈 정도로
왜 오픈 마켓에는 몇 개씩 쥐꼬리만큼 풀고 일반 소규모 판매 쇼핑몰에서만 몇 십개씩
나눠 올렸는지 모르겠네요. 정말 수수료 때문인지?
그리고 어느 쇼핑몰은 초과 수량 주문으로 취소된 사람들이 속출하고
결국 전체 다 취소하고 새로 한다니 어이 없는 일이죠.
예약판은 말만 그렇고 의미가 변질된 지 오래입니다.
저도 예전에 예약했다가 취소를 당한 적이 있어서 정말 이번 일이 남 일 같지 않네요.
이번엔 2시 되기 30분 전부터 몇 십 초 단위로 사이트 새로고침하면서 손 끝에 쥐가 오고
입안이 바싹 마르는 경험도 했군요. 제돈 주고 사는 소비자가 왜 이런 피곤한 경쟁을 해야 하나 모르겠습니다.
어째서 정가 그대로 가격 다 주고 미리 입금하는 사람들이 이런 일을 겪어야 하는지 모르겠네요.
그리고 예약판이라는 의미를 다시 새겨보아야 합니다.
원래 예약, 즉 선주문=프리오더라는 건 말그대로 생산할 물품을 예약해서 미리 입금해서
안심하고 발매일에 받아볼 수 있는 시스템입니다. 상품이 발매되기도 전에 입금을 먼저
했으니 이미 비용 지불은 했고, 당장 상품을 받지 못하지만 예약을 했으니 느긋하게
올 때까지 기다리기만 하면 되는 거죠.
보통 이런 예약판에는 먼저 입금을 해준 구매자에 대해 특전을 붙여주기 마련입니다.
제작사 입장에서는 절대 재고가 남지 않고 정확히 예약이 들어온 수량만큼만 제작하면
되니 재고에 대한 부담을 가질 필요조차 없죠.
원래는 그렇게 제작사나 게이머나 서로에게 좋은 예약인데...
어째서인지 이게 우리나라에선 예약판 = 예약 한정판이 되어버렸네요.
미리 정해진 수량만큼 들여놓고 그걸 총판에 다 넘긴다음,
총판에선 각 소매점과 일정 갯수만큼 물량을 공급한다는데 수량에 비해 판매처가 많아서
너무 많이 쪼개진다는 거죠. 게다가 이번엔 오픈 마켓에 물량이 거의 안 풀렸습니다.
이거 뭔가 총판과 각 쇼핑몰 사이에 담합이 있었던 게 아닌가 의혹이 갈 정도로
왜 오픈 마켓에는 몇 개씩 쥐꼬리만큼 풀고 일반 소규모 판매 쇼핑몰에서만 몇 십개씩
나눠 올렸는지 모르겠네요. 정말 수수료 때문인지?
그리고 어느 쇼핑몰은 초과 수량 주문으로 취소된 사람들이 속출하고
결국 전체 다 취소하고 새로 한다니 어이 없는 일이죠.
예약판은 말만 그렇고 의미가 변질된 지 오래입니다.
저도 예전에 예약했다가 취소를 당한 적이 있어서 정말 이번 일이 남 일 같지 않네요.
이번엔 2시 되기 30분 전부터 몇 십 초 단위로 사이트 새로고침하면서 손 끝에 쥐가 오고
입안이 바싹 마르는 경험도 했군요. 제돈 주고 사는 소비자가 왜 이런 피곤한 경쟁을 해야 하나 모르겠습니다.
우리나라는 예약판이라는 이름보단 한정판으로 바꿔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차라리 저번 디가4때처럼 한군데(에이X게임) 에서 여러 오픈마켓에 올리듯이 했으면 편했을것을 ;; 에구 ㅠㅠㅠㅠ
아니면 선착순 예약이라던가 말입니다. 선착순 이라고만 했어도 사람들이 헷갈리지는 않았을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