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실리아 나오기 전까지 테일즈 시리즈를 몰아서 플레이 중 여덟번째 작품으로 레디언트 미솔로지를 클리어했습니다. 리버스까지 클리어하고 미솔로지 시리즈로 넘어와서 플레이하기 시작한지는 꽤 됬는데 1편이 워낙 재미없어서 13시간쯤 하고 접어뒀다가 이제야 클리어하네요. 플레이타임은 19시간 22분, 2,3 밀린 상태로 어떻게든 엔딩만 보자고 억지로 플레이한거라 별 감흥도 없군요; 그대로 이어서 2편을 플레이해봐야겠습니다. 1시간쯤 건드려봤는데 타격감이나 TP 밸런스같은게 전작보다 확실히 좋아진듯 싶네요.
플탐 엄청 짧네요;;;
RM1은 뭐랄까 뭔가 좀 부족한 작품이었죠.. 일단 참전 가능한 캐릭터 수도 지금과 비교하면 조촐했고 비오의 연출이나 전투도 그저 그런 편이어서... RM2부터는 확실히 재미있어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