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콤한 꿈 서브퀘 끝나고 스테판 뒤졌어!! 이러고 뛰어가서 선택지를 봤는데
아니 선택지가 둘 다 살려주는거라고?!
넘나 빡치고 있는 와중에 화면을 보니까 우측 하단을 보니까 무기 꺼내기 버튼이 있는겁니다.
그래서 퀘따윈 다 ㅈ까라고 해!!!!! 하는 마음으로 무기 꺼내고 머리에 정조준 했더니
주인공의 숨겨진 더빙과 새로운 상황(!)이 나오네요.
말하자면, 무기를 꺼내는 것도 하나의 선택지로 받아들인다는 것.
불러오기로 다른 선택지들도 다 확인해 봤는데 이런 대사는 여기에서밖에 없더라구요.
또 신기한 것은, 살려줬을 때보다 경험치를 훨씬 많이 줍니다.
요게 완료 전인데
1) (선택지 둘 중 아무거나 선택해서) 살려줬을 때
좌측 상단을 보시면 늘어난 경험치가 없는 것처럼 보입니다.
(늘어났을 수도 있습니다... 사진을 나란히 놓고 비교한건 아니라서..)
2) 무기를 꺼내서 죽였을 때
무려 레벨업을 합니다.
뭐 서브퀘중 하나고 그렇게 큰 의미가 없을수도 있지만, 무기를 꺼내 겨누는 것 만으로도 하나의 선택지로 생각하고 대사와 더빙을 넣어놓다니..
세세한 곳까지 신경을 썼다는게 느껴지네요.
근데. 왜 버그는 그렇게 세세하게 못잡은거냐 이눔쉬키들아...........
요 전에 퍼시피카에서 넷워치 요원 잡을때도 대화중에 얼굴 겨눴더니 대화 끊기고 갑자기 총질을 해대서 나머지 중요한 대화 내용은 유튜브로 확인했었는데,
그것도 이것과 같은 이치였나 봅니다.
난 그것도 버그인줄 알았지.....
- 덧.
저렇게 해도 결국 스테판이 환불은 안해줍디다.
내 2만원...............
진짜 이런 숨겨진 선택 사항이 많은데 퀘스트에 변수가 없다고 까대는 분들은 도대체...
이것말고도 진짜 세세한 부분이 엄청나게 많습니다 제대로 즐기면 즐길수록 갓겜이라 감탄하면서 조용히 게임을 하지만 대충해보고 즐기지 못하는 사람들은 불만을 토로하기 때문에 연쇄작용으로 너도나도 불만만 토로하는중...
위쳐도 그랬죠. 서브스토리 후일담 같은거는 일부러 찾아가지 않는이상 못알아보니까요
그럼 까는 사람들은 제대로 게임 플레이도 해보지도 않고 불만을 토로 하는 ㅂㅅ들인가요?
어디 방 들어가는데 레벨 안되고 계단도 없고 못 들어가는데 2단 점프로 건물 파쿠르하면서 베란다로 침입함
경우의 수가 많은 부기퀘들이 많더라구요
전 이퀘스트 넘 빡쳐서 둘다 살려준다는거 알고 그냥 주먹으로 팼습니다.. 총도 쏴지는군욤
총꺼내기는 대화선택지에만 있는줄알았는디 우오
저도 여기서 그냥 냅다 빠따 꺼냈죠 ㅋㅋㅋ
진짜 이런 숨겨진 선택 사항이 많은데 퀘스트에 변수가 없다고 까대는 분들은 도대체...
생인
어디 방 들어가는데 레벨 안되고 계단도 없고 못 들어가는데 2단 점프로 건물 파쿠르하면서 베란다로 침입함
저는 살려보내고 튀는거 쏴죽였는데 대화중에 쏴야되는군요
반대로 총들고 대화 시작하면 냅다 싸우자로 넘어가는 경우도 은근 되더군요. 그래서 의식적으로 총을 집어 넣게 되요.
이것말고도 진짜 세세한 부분이 엄청나게 많습니다 제대로 즐기면 즐길수록 갓겜이라 감탄하면서 조용히 게임을 하지만 대충해보고 즐기지 못하는 사람들은 불만을 토로하기 때문에 연쇄작용으로 너도나도 불만만 토로하는중...
cheddar cheese
위쳐도 그랬죠. 서브스토리 후일담 같은거는 일부러 찾아가지 않는이상 못알아보니까요
cheddar cheese
그럼 까는 사람들은 제대로 게임 플레이도 해보지도 않고 불만을 토로 하는 ㅂㅅ들인가요?
게임을 할수있게 만들어야 즐기져ㄱㅋ 삼십분마다 팅기고 버그땜에 진행이안되유
브리짓이랑 깜뎡이 보디가드를 저렇게 죽이고 부두 보이즈 은신처 초토화시키고 텼는데
아 결국 환불은 못받는군요... 전 도망치게 해놓고 뒷통수에 총알박아줬는데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