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세이루입니다.
VR 게임중에 아주 유명한 게임이죠! 검술 게임중에 리얼함으로 아주 유명한
블레이드 앤 소서리가 긴 얼리억세스 기간을 마치고 정식 출시를 했다고합니다~!
저는 한 2년전..?에 플레이를 했었는데
그 당시에는 딱히 스토리도 없고 콜로세움이나 언덕 같은데서 전투만 하고 너무 잔인하기만 해서
그 뒤로는 별로 하고 싶지가 않았었거든요 ㅎㅎ 근데 이번에 정말 많은 부분이 업데이트가 되었다고 해서 플레이해봤습니다~!
일단 첫 화면부터 굉장히 세련되게 바뀌었더라구요! 그래픽도 굉장히 깔끔했고 트렌디 한 느낌이었습니다.ㅎㅎ
배경 이야기 라고 써있는데 주인공의 능력을 결정하는 것 같더라구요! 총 다섯가지로 분리되어 있었습니다.
이 부분이 가장 크게 바뀐 점인데요!
블레이드 앤 소서리는 MOD 게임으로 불릴정도로 유명한 샌드박스 형 게임입니다~!
사실 그 외에 즐길 거리가 없었죠..ㅎㅎ
하지만 이번에 스토리 모드가 생겼더라구요! 이 점이 저를 다시 플레이하게 만든 부분이었습니다~!
캐릭터도 다양하게 커스터마이징이 가능합니다~!
게임에 접속한 후 가장 첫 느낌은
와 그래픽 정말 많이 좋아졌다.. 였습니다.
수질 표현이나 햇빛도 너무 이뻤구요 텍스쳐 하나하나가 너무 깔끔하게 표현되었습니다.
그런데 최적화가 잘 된 느낌..?
무기나 아이템 등은 이렇게 중력을 이용하여 잡을 수 있는데
물건을 손으로 가리켜서 활성화가 되면 그립버튼을 눌러 공중에 띄우고
트리거를 눌러 중력으로 당겨오는 시스템입니다~!
무기를 얻은 후에 첫 전투입니다~!
근데 느낌이 너무 리얼하더라구요.. 단순 물리 작용을 떠나서 칼이 피부를 뚫고 나오는 느낌이 시각적으로 너무 적나라하게 표현이 된달까..?
이 부분은 너무 리얼해서 오히려 호불호가 갈릴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UI는 정말 극호였습니다. 너무 깔끔하고 세련된 느낌이랄까..? 공을 들인게 느껴졌어요 ㅎㅎ
그리고 등반을 할때의 디테일이 굉장히 좋았습니다.
손이 오브젝트랑 붕 뜰 때가 조금 있긴 했지만 지형에 따라 손모양이 조금 바뀔때도 있고
중요한건 그냥 근처 비슷하게 잡으면 무조건 잡히는게 아니라
실제로 잡을 수 있을 만큼 튀어나와 있다 싶은곳만 확실히 잡을 수 있더라구요 ㅎㅎ
마냥 와다다 올라갈 수 있지 않았습니다~!
뒤에서 기습..!! 불쌍해라.. 혈흔 효과도 너무 적나라하네요;;
정확한 공격만 한다면 한방에 끝나버리네요 ㅎㅎ 극강의 리얼함
물리적인 진동 피드백도 아주 훌륭했습니다~!
빨리 달리기를 할때는 이렇게 직접 손을 흔들어야해요 ㅎㅎ
아이디어 좋더라구요! 다른게임에도 적용하면 괜찮지않을까? 싶었습니다.
딱 봐도 들어갈 수 있을 것 같은 문인데 안들어가지더라구요.. 열쇠가 필요한가..?
열쇠를 찾으러 다니다가 혹시나 하는마음에 망치로 내려쳤더니 열리는 문..?
상호작용도 대단하네요 ㅎㅎ
맵이 정말 이쁘고 넓은데 상호작용 오브젝트까지 되게 많더라구요 ㅎㅎ 근데도 최적화가 굉장히 잘 된 느낌? 이었습니다.
로프는 설마 직접 손으로 다 움직여서 건너야하나..? 했는데
그립버튼으로 로프를 잡은 뒤에 트리거를 눌러주니 알아서 미끄러져 내려가더라구요 ㅋㅋ 정말 다행이었습니다.
이번 블레이드 앤 소서리 정식 업데이트를 직접 체험해봤는데요!
정식 이라는 말이 부끄럽지 않게 완성도가 너무 훌륭했습니다~!
하지만 극강의 리얼함과 잔인함 때문에 호불호는 좀 갈릴 듯 하네요 ㅎㅎ
그럼 이상으로 저의 리뷰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