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부터 써먹어오던 하야부사x뇨텐구 조합을 잠시 접고, 온라인에서 구르려면 히토미부터 익숙해져야할 것 같은 느낌이라 잠시 바꿔보았습니다.
일단 상대는 카스미x마리 로즈입니다. 난이도는 레전드로 했습니다.
스팀판이라 패드가 없어서 키보드로 깔짝거린지라, 하야부사 커맨드 실수가 종종 있습니다.
진짜 튜토리얼부터 다시 시작하면서 큰 기술보다 기본기로 깔짝거리는 플레이를 연습했는데, 생각보다 쉽진 않더군요.
레전드 AI랑 놀 수준이 되니까 3% 정도 감 잡은 느낌밖에 안 오고....
하야부사도 그렇지만, 뇨텐구는 진짜 초보가 할 만한 캐릭터가 아니라는 걸 뼈저리게 느꼈죠. 히토미 때문에....
좀 감잡았다 싶으면 온라인 가서 탈탈 털리니 허망하기 이를 데 없군요.
DOA는 진짜 제대로 파려고 하면 정말 어려운 게임인 것 같습니다.
찍으신거 스팀인가요 ps4인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