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플스로 게임안하고 유튜브 및 블루레이 재생용으로만 플스 쓰다가 인기타이틀인 인왕을 사서 해보는데 만족스럽네요.
다만 난이도가 흉악한 RPG계열이라 예전에 블러드본과 다크소울 안했으면 아마 하다가 지쳐서 접었을듯...
그 게임들도 유저 프렌들리와는 몹시 거리가 멀던 게임인 만큼 나름 멘탈이 강화되어서 마구 죽어도 아~ 아쉽네 정도로 끝납니다...
예전엔 디아블로처럼 쉬운 RPG가 좋았는데 이런 레벨과 아이템은 그저 거들뿐인 불친절한... RPG게임도 나름 재미가 있네요.
이제 백호보스전인데 찾아보니 대충 중간쯤은 온거 같네요. 지금 까진 하다보면 클리어 되던데 점점더 힘들어지겠죠...
지금까지 잡은 보스중에선 누에가 제일 힘들었네요. 블러드본의 성배 검은야수 파알의 트라우마가.... 전기 뿜는거 보고 무서워서 기절할뻔 했네요.
그나마 패턴은 친절해서 다행이었습니다. 근데 누에가 백호 보스전 직전에 뜬금없이 있어서 잡는다고 또 고생을...
보스가 필드몹이라니 나중가면 장난 아닐것 같네요. 나중 타 유저 소환필요할 지도 모르겠습니다 ㅎㅎ
그 외 요소로 전 딱히 취향은 아니지만 나름 아이템 파밍요소도 있어서 좀더 오래도록 즐길수 있는 것도 있더군요.
아이템 제작도 있고 다양한 재미를 주는 게임같습니다. 다양한 취향을 맞춰준다고 준비한 게임 같아서 그런지 재밋네요.
지금까지 한 2주 걸렸으니 앞으로 2~3주 정도 재밋게 할 수 있을것 같네요
여담으로 나중 거대한 창을들고 용을 타고 있는 친구나 반달같이 생긴 덩어리 든 친구 나오면 정말 기절할지도 모르겠습니다 ㄷㄷ
제 경우엔 후반으로 갈수록 쉬워지더군요 후반부 보스들은 단번에 깨지더라구요 음양술이 너무 강력하네요
느려지게 하는거 좋더군요. 최대한 체력을 줄여놓고 막판에 사용후 안전하게 막타를.... 보스 체력 눈꼽만큼 남겨놓고 죽으면 너무 슬픕니다 ㅜㅜ
이겜은 갈수록 보스가 쉽습니다 ㅋㅋ 오히려 히노엔마나 누에가 어려운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