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명의 주인공으로 다양한 스토리를 즐길 수 있는 시리즈 였습니다
바보같이의 주인공 아키야마가 뭔가 가장 반가웠네요 ㅋㅋㅋㅋ
만듬새는 3 직후라 그런지 그래픽도 상당하게 느껴졌고 (시작하자마자 이정도면 가능! 했으니)
편의성 등 여러가지 면에서 만족스러웠습니다
근데 개인적으로 전투가 어렵다기보단 짜증나는 느낌이 많이 들었습니다
초반부 중반부에 고루 등장하는 간수장(?)놈하고 마지막 호위대장이 이 게임의 진보스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또 생각해보면 전체적으로 그런건 아니고 캐릭터의 성능에 따른 것도 있을테고
부분부분 난이도가 튀기는 곳들이 있다고 표현해야겠습니다
1:1 전투였던 간수장놈은 그나마 어떻게 했는데 마지막 호위대 전투 때는 일반 병사 공격도
한방한방이 경직, 다운, 기절 등등 CC기를 계속 맞다가 벽이라도 있으면 무한 칼빵으로 정신 못차리겠더라구요
잡기 기술로 열심히 고군분투해서 깼는데
리뷰들이 말하듯이 난이도 어려운 편은 아닌데 손도 못쓰는 상황이 빈번하게 발생해서 짜증이 좀 났습니다
1에는 100억
이번엔 1000억...
실화는 아니지만 뭔가 아깝다라는 생각이 계속 들었네요
어떻게 보면 권력과 부 같은 것들이 용과같이 의 악의 축을 돌리고 있는것과 마찬가지 일텐데
이놈들은 얼마나 물욕이 없고 돈이 썩어나길래 헬기로 그걸 날릴 생각을...
무튼 중구난방으로 느낀점이 많습니다만
마지막 전투에서 팍 올라서 급 끝내고 마무리 없이 5 달려봅니다
용시리즈 중에 3편이 제일 재미없었네요... 5편 끝나시면 6 한글패치 나올시점에 연달아 달리시면 될것같네요 ㅎㅎ 즐용되세요!
저도 3은 그냥 유툽 에디션 할까 하다가 꾸역꾸역 진행했네요 나름 즐거웠습니다(...?)
호위대는..타니무라인가요? 스킬중에 흘려넘기기시 대미지 안받는 사기 스킬이 있어서 이걸로 벽에 넘기면서 다운시키면 히트게이지 차고 그걸로 흘려넘기기 극 써서 애들 차근차근 조지면 할만합니다
하드 모드로 다른 3인은 아주아주 무난하게 클리어 했는데 타니무라는 좀 짜증나더라구요 말씀하신 게 가드 흘리기 말씀하신 거 같은데 제가 잘 사용하지 않은 부분도 있긴 하네요 전방 가드해도 다른 방향에서 공격 맞고 쓰러지고 이러니까 짜증나서 분산됐을 때 잡아서 다 처리해버렸습니다 그래도 하고 나니 속 시원하네요 하핳 댓글 달아주신분 닉네임 보니까 생각난건데 어제 PS5 저지아이즈 리마스터 사왔는데 세이브파일 계승이 안되서 다시 설렁설렁하고 있습니다
3편이 시스템적으로나 스토리적으로나 문제가 있긴 하죠. 그치만 확실히 여기도 하긴 해야 이후 시리즈 즐기는데 무난하긴 해서.. 고생하셨어요. 저는 4편이 제일 별로긴 했는데, 5편 끝자락 와있으니까 4편도 역시 한 보람이 있더군요. 3 4 5 중에서는 5가 진심 제일 재미있기도 하고요. 리듬 게임 안좋아하시면 좀 거부감 드실 수도 있지만 하루카편 아주 좋습니다
3편은 정말 단순 리마스터라고 생각하고 유유자적한 오키나와구나 그렇구나 하면서 클리어 했습니다 근데 후반부에 리키야가 죽을때 어찌보면 니시키야마 때보다도 더 키류가 오바스럽게 감정이 폭발하는듯이 보여서 뜬금 갑자기 이건 뭐지 싶었습니다 ㅎㅎ; 4편같은경우 같은 리마스터지만 아무래도 제작 시기가 그 후이기 때문인지 극1 정도는 나와주는 느낌이라서 재밌게 플레이 했습니다 5도 뭔가 키류의 고뇌의 시간들을 플레이하는 거 같아서 좋네요 플레이하면서 느끼는건 다이고가 최대 빌런이 아닐까 싶기도 하고 (...) 아니 도지마 가문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