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회차 프로페셔널모드 엔딩 봣습니다
최고난이도로 25시간 정도 걸렸습니다
참고로 스킬이나 아이템 연계한 뉴게임 플러스 개념은
이번 외전에는 없습니다
(다만 엔딩이후 클리어 데이터 이어서 어드벤처 모드만 가능함)
워낙 익숙한 시리즈라서 난이도는 상향해서 시작했는데 정말 재밌네요
여담이지만 등장인물 소개시 나오는 자막 폰트는 좀 거슬리는 느낌이 드네요 ㅎ
전체적으로 이전시리즈를 해본 상황이라 익숙한 시스템이고해서 진행시 막히는것은 거의 없었습니다
외전이라 그런건지 모르겟으나 이전 혹은 다른 시리즈의 인물들이 카메오처럼
등장하는 것은 왠지 반갑더군요 ㅋ
전투
용과같이 보다는 저지먼트 느낌이 강했습니다
물론 전투 자체는 재밋었지만 중후반 가서 살짝 무쌍 처럼 하게되어
살짝 당혹스럽기는 햇습니다
더불어 아쉬운 점은 이 시리즈의 최강 아이콘이라 할수 잇는 "호떨"이 너프된 느낌과 더불어
사실상 투기장 이외는 거의 실용적이기 못해서 이점이 전투에서 못내 아쉽더군요 ㅜㅜ
스킬 리스트에서 가장 먼저 획득한건데 재미를 가장 못본 케이스 ㅜㅜ
그래도 "요원" 스타일은 나름 익숙해지니 재밌더군요
특히 구두의 스킬은 정말 ㅎㅎ
스토리
크게 몰입은 사실 되진 않았습니다
갑분싸 느낌이랄까요?
그래도 "이게 뭐야?" 수준은 아니였고 특히 마지막 에필로그 부분이
기존 시리즈를 해온 유저 입장에서 키류의 심정을 아니까 가슴이 찡하더군요
오락거리
시리즈 전통의 각종 미니게임과 이번에 새롭게?! 추가된 카바걸 실사 버전은
음....다른 의미로 신선한 ㅋㅋ
나쁘지 않더군요
(시선이 특정 부위로만 쏠려서 ㅎ)
전체적으로 나쁘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7이후에 오랜만의 작품이라 재밋게 즐겼네요
드래곤 엔진으로 만든 작품에선 호떨이 디버프를 심하게 받은듯 합니다
그러게요 개취이겟지만 호떨은 정말 성공햇을때 이득도 크고 손맛이 지렷는데 말이죠 ㅜㅜ
아몬에서 호떨을 너무 강요하듯이 설계한것 같았습니다 물론 컨 좋으신분들은 다른 공략법도 있겠지만
피로 물든 템을 장착해서 빈사 상태 로 세팅해 반격하면 되지만 억까가 있다보니 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