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라미트 고 도움 없이 잡기 도전하는 무모한 유저입니다. 정말 무모하죠 ㅋ
아시다시피 고 도움 없이는 카라미트가 땅에 도무지 내려오질 않고 브레스만 한번씩 뿜어주고 왔다갔다 하는데요
브레스 라는 선입견 때문에 화염컷트율이 좋은 뱅패로 우선 방어해본 결과 카라미트의 브레스는
화염이 아닌 마법데미지라는것을 밝혀내었습니다....(왜? 어째서?ㅠㅠ)
결과 마법 커트율이 똥이었던 아르토리우스의 방패는 데미지가 바로바로 들어갔고
마법커트율이 높은 하벨의 대방패로 맊아본 결과 쥐꼬리만큼 다네요...
문제는 하벨의 대방패가 아르토리우스 방패보다 안정성이 매우 떨어져서
두손으로 방어해도 3차에서는 스테미너가 오링나서 데미지 차단을 못하고 죽어버렸습니다.(2회차 카라미트)
참고로 카라미트를 고 도움없이 잡기 세팅은 다음과 같습니다.
<내면의 힘+용체석+매의반지+하벨의대방패+고의대궁+용사냥꾼의 화살&고의 화살 수백발>
1. 용체석으로 변신한 후 내면의 힘을 걸고 폭포너머에 원반이 있는 상자에서 카라미트를 기다립니다.
2. 카라미트가 출현하면 브레스 쏘려고 공중에서 호버링 할때 화살발사 (가능하면 머리를...)
3. 화살 쏘자마자 오른손 무기를 하벨의 대방패로 스위칭하여 양손으로 브레스의 파도에 대비합니다.
4. 팅팅팅 하고 세번 충격이 오면 자리가 별로인 겁니다. 조금더 상자 근처에 붙으세요.
5. 1~4 누가 하나 죽을때까지 반복합니다.
한 반피 깍고 컨트롤 미스나서 죽어 열받아 꺼버렸는데 나중에 다시 도전해볼 생각입니다.
고 이자식 장님이 활 쏘는데 두눈 멀쩡한 나보다 잘쏴서 충격받았죠 ㅋ
지금8회차 돌고있는데요. 카라미트잡는곳에 원반있다는 말 오늘 처음 들었내요. 이런 젠장 그상자 어디 있나요? 아 아까워라 무려8개가 사라졌내 ㅠ.ㅠ
처음 카라미트 전 하기위해 타고 내려오는 사다리 다 내려오신다음 정면에 보시면 폭포가 있는데, 폭포 뒤쪽에 잘 보시면 상자 하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