곰은 1주 차 때에는 공략 영상에서 알려 준 대로 보스 전을 치렀기 때문에, 즉 날먹 했기 때문에 짓무른 자(Ceaseless Discharge)를 호구 보스몹 정도로 인식하고 있었는데요, 와...
2주 차 때 만난 짓무른 자는 1주 차 때와는 전혀 다른 모습이었습니다(참고로 플스 5로 진행하고 있는 캐릭터와 다른 닌텐도 스위치 캐릭터입니다).
사실 이는 짓무른 자의 공격 패턴이 바뀌었다거나 공격, 수비 능력이 엄청나게 향상돼서 그런 것은 아니고 곰이 첫 번째 트라이를 실패하는 바람에 빚어진 상황이긴 합니다만...이로써 꼼수가 막혔...
클리어 하는 데 엄청 애를 먹었습니다.
거의 20트는 한 것 같아요.
히히
그래도 우리가 어떤 곰들입니까, 선택 받은 불사곰 아닙니까.
바다가 비에 젖지 않는 것처럼 선택 받은 불사곰은 죽음에 젖지 않죠.
다시 살아나니까요.
다시 도전할 수 있으니까요.
태양 만세!
어.... 그거 처음에 낙사시켜 죽이는 기믹 발동 못시키고 입구까지 달려오다 맞아 죽었다면, 옷 줍는 위치까지 달려가서 거기까지 보스가 오게 만들었다가, 다시 입구로 달려오는 것으로 기믹을 다시 작동시킬수 있어요.
저도 그 방법 모르고 패죽였던 기억이 새록새록
깍! 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 그런 방법이! 히힝
이넘 어려워요 4회차에서 겨우겨우 깼어요 한방 데미지도 엄청나고
2주 차인데도 어쩔 땐 원콤도 나오더라고요....황당 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 아놔 저는 아예 공략안보고 이놈뭐야 하고 닥돌하고 아들놈 하고 번갈아서 잡는사람에게 커피사기 하면서 거의 20트 이상 정공법으로 죽이고 나서 찾아보니....손쨉쨉이로 5대만 때려도 죽는......와씨..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 정공법으론 진짜 힘들더라고요. 곰도 이번에 정공법으로 한 번 잡아 봤는데.........................진심 닌텐도 스위치 라이트 부술 뻔 했어요. 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