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젤다 왕눈을 몇일 했었는데, 눈에 자꾸 밟히는 닥소 오리지날 ps3 디스크, 2017년에 하던 레벨 88을 어떻게 어떻게 인공호흡해서 살려서 13일 후 플레티넘을 달성하였습니다.
리마는 한달 넘게 걸렸는데, 경험치가 있어서인지 이주만에 달성했습니다.
다시 왕눈을 하루 하니 뭔가 현타가 와서, 전에 살짝 손대고만 그라비티 러쉬를 하는데 그냥 그러네요.
하다 만 게임들 게임영상들을 보니 재미있어는 보입니다.
닥소3
엘든링 (150시간 넘게했으나 플레 작업안함)
호포웨
갓옵워 라그나로크
고오쓰
명작들이 아직 이루지못한것들이 많아서 끝을 내고는 싶은데,
일단 손이 안가고 있습니다.
왕녀 그위네비아의 온화한 미소와 다정한 목소리 그리고 깊은 골짜기는 다크소울을 지울 수 없는 이유 중에 하나죠. 비록 허상일지라도...
젤다의 전설 왕국의 눈물 정말 재미있기는 한데................규모가 엄청 크고 방대해서 그런지 뭘 해야 할지 모르겠고.....한참 진행한 것 같은데 막상 따지고 보면 한 게 없고........늙었을 뿐만 아니라 게임 할 시간도 한정되어 있다 보니 이게 또 스트레스네요. 이래서 저도 계속 (익숙한) 프롬소프트웨어 게임만 하게 되는 게 아닐까 하네요. 그래도 왕눈이는 꼭 엔딩 볼 거에요...미친 듯이 재미있어서 말이죠.
저도 나이가 좀 있어서 새게임 잡을때 마다 텀이 좀 생기네요. 어쩔땐 몇일인데 길면 이삼개월 후딱 지나가네요. 직장인이다보니 시간도 조금 한정적이긴 합니다. 그나마 다행인건 마누님 잔소리가 그리많지는 않습니다. 주말 외출만 보장해주면 겜시간이 좀 생기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