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감] 북미판 wii 구입후 거의 한달째.

[잠탱이_84]

아 어느새 여기에 새롭게 게임들이 추가되어있는지
몰랐네요. - ㅅ-) 북미판 발매때는 없더니.
일판 발매되고 생겨서 그나마 wii도 루리웹에
자리를 잡은거 같아 기분이 좋군요. +_+

상당히 시간이 지난 소감글이지만.
역시 위 스포츠에서 최고는 볼링 같아요.
테니스는 컴퓨터 포인트가 점점 올라가면
이기기도 힘들어지고. 랠리가 너무 길어져서
조금씩 지루해질때도 있고.
야구는 재미는 있으나 플레이후 팔에 오는
엄청난 근육통.... 안타까운건
1000포인트가 넘어서 프로를 달아도
달라지는게 없어서 아쉬워요.
참고로 볼링은 1000포인트 넘어서 프로를
달으면 공이 바뀌고 공이 중량감이 늘어서
파워가 강해진다는것. 알고 계셨다면 뒷북쳐서
죄송해요^^;

골프도 1000포인트 넘고나면 홀이 9개라 조금씩
지루해지는맛이 생기는거 같고. 역시나
프로를 달아도 바뀌는게 없어서 아쉽다는게..

권투는 800포인트 이상의 컴퓨터들을
상대할때 정말.... 눈챠크 던지고 싶었습니다....
피하기도 잘피하고 조금만 가드를 소홀히하면
강펀치가 들어오고 한번 페이스를 놓치면
엄청나게 밀어부치는 맹공이... - _-
프로를 따기위해서 무한 리스타트로
겨우겨우 사이드로 피해서
한방씩 때려서 야비하게 프로를 땄지만
달라지는게 없어서 절규했었죠;

프로따고 달라지는건 볼링 뿐인가봐요 - ㅅ-)
글들을 보니 테니스가 제일 위크포인트라고
하시는거 같은데.
저도 가장 안하게 되는게 테니스 같아요.
혼자 하기엔 좀 살짝 허술하달까.


지금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꾸벅. - ㅅ-)/
다들 이틀 하면 하루는 쉬어주시길.....


ps:40대와 20대를 넘나드는 이 망할 fitness;;;;;

[니실력에잠이와]

저는 권투가 젤 잼있던데.. 정말 운동되고요.. ㅎㅎ.. 안쓰는 왼팔도 단련하고..
권투는 정말 딱딱 끊어쳐야지 데미지가 잘나옵니다.. 저는 지금 컴퓨터 1400대
하고 하는중인데 정말 잼있네요.. ㅋㅋ..

[=쿠로사기=]

테니스는 2인용일때 불타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