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PSN으로 디스가이아2 potable 북미판이 올라와서 즐겁게 플레이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 약속의날, PSP에서 간만에 보는 신작 SRPG여서 정보를 뒤지고 있는데
국내에는 정보가 전무하다시피 하군요.
영어판이 없어서 소감과 리뷰가 일본어로만 존재하는 듯 한데
일본어는 가타카나만 읽을 수준의 저로서는 정보검색이 무립니다.
기 플레이하신 분들의 도움부탁드립니다.
특히 게임성에 초점을 맞추어서 말씀해주시면 더욱 도움이 되겠습니다.
나이먹다보니 캐릭터 게임이라도 게임성이 구리면 하다가 손놓게 되더군요...ㅜㅜ
소감 찾아보시면 있습니다...
찾아보면 2개나오는데 내용이 있는건 하나뿐이라서 다른각도에서 좀더 여러사람의 의견을 듣고 싶습니다.
일단 게임성은 나쁘지 않습니다... 레벨업에 의한 육성이 없어서 좀 심심하기는 하지만, 나름 오리지날 전투 시스템도 있고...... 단지 제 개인적인 생각에 단점이라면 전투가 재미있기는 한데, 좀 짧다는 느낌이 들더군요... 물론 원작에서의 전투가 자체가 대부분 일대일(혹은 이대일)대결이라 전투시 등장하는 적이 적다보니 전투가 짧은 것은 어쩔 수 없는 점이기는 합니다.. 턴제 RPG이기는 슈로대같은 RPG들에 비해서는 좀 라이트하다고 생각하시면 될 듯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