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레이 하기 전에 게시판 글을 좀 읽어 봤습니다.
본 게임 난이도가 너무 쉬우니 초회차 HARD로 플레이 하면 좋을것 같다라던가,
HARD도 쉽다 등의 글을 보게 되어, 난이도 HARD 선택.
듀란으로 시작해서, 현재 듀란, 안젤라, 리스 3인 구성입니다.
주로 듀란으로 플레이 하는 중인데요,
초반은 HARD 맞나 싶을 정도로 쉬운건 맞긴 했습니다만,
근데, 제노아 (막 밀어내거나, 밑에 함정 까는) 보스 인가 부터
사실상 동료 안젤라 리스는 그냥 죽고 시작하고 있습니다.
작전 설정을 잘 못해놓은건지,, 얘네들은 그냥 살려봐야 바로 죽어서,, 의미가 없네요.
유령선 보스도 어려웠고, 설원지역 머신 골렘 3인방도 듀란 혼자 잡을라니 꽤 어려웠습니다.
게시판에서 쉽다 쉽다 하는 분위기와 다르게 막상 보스 잡고 나면 은근 달성감이 있을정도로
어렵게 잡았는데요,, 동료들이 죽지만 않아도 편하게 잡을 것 같은데,,
듀란 혼자 잡을라니까 넘 어려운것 같습니다.
뭔가 제가 빠트리고 있는게 있을까 싶어서 혹시 조금은 쉽게 클리어할 노하우 있으시면
조언 부탁 드리고 싶어 게시글 남깁니다.
감사합니다.
듀란 빛계열 가셨나요? 저 멤버 구성이면 빛 듀란이 필요하겠네요. 그리고 동료 ai의 회피는 크게믿을 게 못 됩니다. 중간중간 직접 움직이는 캐릭터를 바꿔주시든가 리스의 버프 혹은 디버프를 활용해주세요. 듀란은 회복과 탱, 안젤라는 딜 올인, 리스는 버프/디버프로 역할을 분담하는 게 좋겠네요
듀란 딜 계열 (방패 착용 없는)로 전직했습니다.ㅠ. 다시 마나스톤 앞에서 리셋하는게 나을까요?
아 제가 보니 작전 옵션을 제가 너무 간과했던것 같습니다. 아이템 사용 정도나, 밸런스 타입 등으로 설정 조정해주니 애들이 AI 생존율이 올라가서 전보다 편하게 진행할만 하네요.
제노아는 물속성 공격을 하지 않으면 어려운 보스입니다(제노아 잡기 전 상자에서 물속성 발톱을 주는게 그것 때문입니다) 다음에 제노아 잡을 때는 물속성 발톱을 쓰면서 잡으면 쉽게 잡을 수 있을 거에요 유령선도 동료가 1명 빠진 상태로 잡는 보스라 어려운 편이고 설원지역 골렘 3인방도 동료들 부활시키는 걸 포기하는게 나을 정도로 어려운 보스전입니다 이 게임이 처음 출시됬을 때 제노아와 골렘 3인방은 어렵다는 얘기가 많이 나왔었어요
유령선이시면 그냥 듀란 안젤라 데리고 가서 안젤라 플레이어 하신다음에 홀리 난사만해도 하드는 그냥 깰수 있을꺼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