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드와 노말이 별로 차이가 안나는 점이 아쉽긴해도 1주차의 난이도는 좋다봅니다
근데 베리하드와 노퓨쳐는 너무 뜬금없네요 1주차 하드가 생각이상으로 쉬워서 쉽다고 욕먹었나 싶을 정도로 게임사가 급발진을 해서 만든 기분이 들어요
이래저래 생각해본 결과 제 생각엔 게임 난이도 실패의 원인은 조작하지 않는 나머지 2명의 인공지능이 개판인 점이 핵심이 아닌가 싶슴다
아군 인공지능이 이정도로 처참하면 조종하지 않는 동료는 받는 데미지량을 몇분의 1로 줄이거나 그래주면 좋겠어요
노퓨쳐는 아예 개발진이 생각해도 노답이라 생각해서 동료는 안죽는 어빌을 주는 황당한 해결책을 내놔버리고 하아...
노퓨쳐는 안죽고 hp1로 버텨요 어빌이 있다보니 세팅도 방어어빌 없이 hp30퍼 이하시 쎄짐 이런거 강요하게 되는 상황이라든가
공격면에서도 아군인공지능이 역시나...
난이도 높여서 하는 플레이를 싫어하는건 아닌데 이겜은 고난이도 게임이 취향에도 안맞고 손도 안가고
게임내용상 주인공도 바꿔보고 같은 캐릭도 4가지타입중에서 골라가며 여러가지 파티조합으로 하고 그러면 재밌게 될 수 있는데 말이에요
아쉽습니다
재밌게 하긴 했는데
덤으로 궁금한게 노퓨쳐와 베리하드는 같은조건이라 가정하면 노퓨쳐가 좀더 적이 강한 상태겠죠?
베리하드도 레벨1로 시작하고 밸붕어빌은 사용금지(노퓨쳐에서 사용금지되는 어빌)
노퓨쳐도 동료안죽고 hp1로 버티는 어빌 금지
몹들의 강함은 노퓨쳐가 휠씬 강한 편입니다 베리하드는 방어 어빌 끼면 공격 버틸만한데 노퓨쳐는 방어 어빌 껴도 한방에 죽을 정도라서.. 난이도의 경우 이 게임의 단점으로 하드 난이도가 너무 쉽다는 얘기가 많이 나온 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게임사가 아예 엄청 어렵게 난이도를 만든 거 같네요
전 일반 난이도도 갑자기 어려워져서 빡쳐서 트레이너 썼네요...시스템 이해도가 딸려서 그런건지.. 드퀘11도 쉽다고들었는데 1회차 최종보스가 어찌나어렵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