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트맨 앱솔루션의 마지막 챕터, 빅토리아를 구한 후 6개월 후,
다이애나의 사적 청부인 트래비스 제거를 수행하는 것이 임무입니다.
마지막도 잠입은 집어치우고 총을 들고 다 쓸어버렸네요...
역시 전 이런 플레이가 더 편하네요...잠입 게임은 잘 안맞습니다...
히트맨을 하드코어 게임으로 생각해서 잘 안했는데 앱솔루션은 그래도 재밌게 즐겼네요,
스퀘어 에닉스 게임들이 그렇듯이 영상도 멋지고, 원작팬들은 평이 안좋던데 전 그래도 나름 재밌게 즐긴 게임이네요.
같은 옷 입었는데도 의심해서 들키는게 짜증나긴 했지만...뭐 다음작에선 개선 되겠..죠?
개인적으로 정말 마음에 드는 에필로그미션 이었습니다. 제작진이 기합을 넣고 만들었다는게 느껴지더군요. 쉽게 지나가고 싶은 사람은 그렇게 해도 되고 몰래몰래 사일런트어쌔씬을 하고 싶은 사람은 고민을 하면서 탈출로를 찾는 플레이가 모두 가능한 챕터였으니까요. 마지막 특수요원3명을 암살하는게 너무 쉬웠던게 아쉬웠지만 그것만 제외하면 정말 마음에 드는 챕터였어요. 그리고 이 모든걸 한글자막으로 연재하신 코자크님께 추천ㅎ 유튜브채널에서 영상을 비공개로 하신게 넘 아쉬움ㅠㅠ
비공개 풀었습니다 ㅋ
잘봤습니다! 수고하셨어요!
아....정말 오랜만에 들렀는데...이렇게까지 작업해주신 분이 계셨군요! ㅎ 정말 수고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