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4월에 결혼을 앞두고 있는 예비 신랑 forever1004k 입니다.
PS3 배틀필드3부터 배틀필드1까지 꾸준하게 즐겨온 유저로
배필1은 100 레벨 달성하기까지가 이전작과 달리 상당한 시간이 걸리더군요.
(배필3이나 배필4는 100시간 전후로 100레벨 찍었던 기억이..)
간단하게 배필1 100레벨 달성 소감을 말씀드리자면,
이번작은 팀 밸런스가 너무 심하게 치우치는 경향이 있어서 지는 팀에선 어떠한 발악을 해도 이길 수가 없더군요.
안좋게 말하면 어느 팀에 똥싸개나 트롤들이 더 많냐에 따라 지는팀이 정해져 있는듯 싶습니다.
시대가 구시대인만큼 장비도 몇대 나오지 않아 장비를 버린다거나 포트리스 유저가 타는 순간 그 라운드는 정말 힘겨웠던 기억이 나네요.
개인적으로 이전작에선 여러 장비도 운용하고 모든 무기 500킬을 해오면서 파고들 요소가 많았지만,
배필1에서는 파고들 요소가 다소 적다보니 뭔가 쉽게 질린다는 느낌을 지울 수가 없었습니다.
또한 PS4 초기모델(1005A)은 로딩이 항상 느려서 초반 장비 확보가 어려워 장비 욕심은 낼 수가 없더군요.
(왜 시작 포인트를 차별화 한건지......)
그래도 최적화된 그래픽과 타격감, 사운드는 최고로 잘 뽑아준듯 합니다.
기념으로 배틀로그 전적과 100레벨 달성 영상 올립니다. (에임 어시스트 OFF)
즐거운 배필라이프 되세요~
안노예
엌ㅋㅋ
선추천 후감상 ㅋㅋㅋㅋ
감사합니당
플탐 250시간만에 만랩찍으셨는데.. 모든 스텟이 저보다 높으신데.. 전 300시간정도는 해야겠네요 ㅜㅜ 만랩찍기 힘드네요.. 이제 겨우 150시간 했는데.. 전 언제찍으려나??? --;
잘하시니까 금방 찍으실거에요~
결혼도 축하드리고 만렙달성도 축하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축하드립니다. 무엇보다 에임어시스트를 끄신다는게 정말 컬쳐쇼크네요... 저는 주로 보병만을 즐겨라해서(탱크와 날틀이 비어있다 하더라도 안탑니다ㅋ) 에임어시스트를 꺼버리면 대참사가 일어나는데 정말 신기하시네요. 어떻게 조준하시죠?? 전 화면의 십자키를 적군의 보병 근처에 잡자마자 에임어시스트로 조준하여 크로스헤어를 맞춘다음 트리거를 당기는데 어시스트 없이 쓴다면 조준자체를 침착하게 맞춰야 하는데...실력이 상당하시네요 정말 어휴~
에임 어시스트를 끄더라도 약간의 보정은 들어갑니다. 에임이 적 움직임에 따라가는건 없어지구요. 예전에 외국인 트위치 방송에서 설정값 캡쳐해놓고 연습해보니 이젠 익숙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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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 지인이 많아서 한분대만 갖춰도 질일이 없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