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명작인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너무 짜증을 유발하는 시스템이 많고 불친절해서....
특히나 제가 길 찾는 걸 못 하는데 빛나는 검이 자꾸 땅바닥 아래를 가르켜서 8번 째 보스에서는 2시간 동안 말만타고 다녓습니다 ㅠㅠ
엄청난 길치라 사전 정보 없이 산게 조금 후회 됏지만, 보스전만큼은 진짜 재미있네요
액션과 재미있는 퍼즐 합친 특이한 방식이라 머리를 쓰면서 머리꼭대기 올라가는 것이 왜 이렇게 재미있나 모르겠습니다 ㅋㅋ
그래서 매번 길 잃었을 때는 패드 던질 뻔하다가 보스생각에 참고 보스전에서는 두근거리는 마음으로 플레이 하고 있습니다.
진짜 보스를 잡는 것이 길 찾기의 보상 같아요
진짜 보스전도 어떻게보면 단순하긴 한데 긴장감이 생기긴해요 떨어질까봐 부들대면서ㅋㅋ 실수로 떨어졌을때 극혐..^^
전 명작이란 소리만 듣고 구매했다가 플레이해보고 엄청 후회중이네요. -_- ;; 보스전이 너무 밍숭맹숭하고 즐길 컨텐츠가 없는거 같아요. 지금 6번째 보스까지 깨는데 플레이타임 2시간 걸렸구요. 하다가 재미없어서 봉인중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