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 음악.. A엔딩 후에 B엔딩루트 플레이하면서 나오는 장면과 함께 울컥울컥..;
그리고 D엔딩.. 수 많은 게임을 하며 엔딩을 봐왔지만 이런엔딩 처음 봅니다.
그래픽은 솔직히 떨어지긴 합니다만, 분위기에는 잘 맞는거 같고, 케릭터들은 나름
괜찮은거 같네요.
그리고 곳곳에서 느껴지는 유저에 대한 배려와 제작진들의 센스..
이동속도,사다리 오르내림,타이틀로 돌아가기 등등..
횡스크롤액션,탄막액션,사운드노벨 같은 여러 플레이스타일..
단순한 2회차가 아닌 새로운 발견이 있는 회차플레이..
그리고 어두운 분위기를 반전 시켜주기 위한 개그대사들..
발매후 일본에서 엄청난 유저 고평가를 받았는데 납득이 갑니다.
단점이라면 전투가 좀 쉬운거 같고.. 재배할때 모션이 좀 긴거 정도 생각나네요.
그래픽에 민감하지않고, 음악을 들어보고 맘에 드시면 후회는 안할거 같습니다.
아무튼 음악,스토리 최고!
저만 눈물흘린게 아니였네요ㅋㅋ
그래서 한글판이 필요하거든요 ㅜㅜ
저만 눈물흘린게 아니였네요ㅋㅋ (2)
D엔딩을 봐서 세이브가 다 사라져도 왠지 아깝지가 않더군요. 뭔가 아련함이 남으며 유종의 미를 끝내더군요
디엔딩보면 중고시장에 팔아야한다는...
소감잘읽어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