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게임은 기본 3회차 이상 가야 하는 게임입니다. (작성자는 3회차까지 깼습니다.)
이걸 미리 알고 가시는게 좋을거 같습니다. 그외에는 말하지 않겠습니다.
많은 분들이 우려하시는 액션은 개인적으로 조금 아쉬운 점이 있습니다.
캐릭터에 스킬이나 콤보가 있는게 아니라 각 무기 종류마다 정해져 있고 한정되어 있습니다. 캐릭터는 능력치 스킬만 가지고 있습니다.
(2B는 검/창, 검/대검, 대검/창, 검/검 대검/대검 등 2가지 무기착용으로 연계되는 콤보가 몇가지 있습니다)
슈팅과 액션이 게임에서 반반을 차지하는 느낌입니다.
1회차 하시는 분들은 처음에 전송이 없어서(중반이후에 세이브 포인트마다 전송가능) 조금 힘들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몹 분포도는 제가 느끼기에는 전혀 문제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일정 구역에 몹들이 있는 형식이고, 세이브 포인트에서 행동을 취한 후에 다시 리젠됩니다.
(혹은 다른 지역으로 갔다가 오거나 시간이 지날경우)
스토리는 이번 니어가 처음인 저한테도 좋았고 재미있었습니다.
4월27일에 한글판을 하시는게 아니면 일본어나 영어를 아셔야 한다는 것을 먼저 말씀드리고 싶네요.
그만큼 스토리와 문서들이 중요하기 때문입니다.
그래픽은 제가 노멀 플4인데 해상도가 확실히 프로랑 차이가 ㅠㅠ
간혹 배경그래픽이 허접한 곳이 있기는 한데 그 외에는 봐줄만 합니다. PC는 더 좋게 나오지 않는 이상 이 문제로 좀 까일거 같습니다.
패치가 되었는지 모르겠지만 처음 레지스탕스 캠프 버그가 있던 문제도 있고 자잘한 버그들이 있다고 많이들 말씀하시고 아마 맞을겁니다.
이 부분은 차차 패치로 수정할거라고 믿습니다.
(저는 행운아여서 모든 버그를 피해갔지요)
개인적인 총평으로는 10점만점에 9점입니다. 그리고 구매를 고민하시는 분들은 꼭 체험판 먼저 해보세요.
대작은 아니지만 제값을 하는 명작 게임이라고 생각합니다.
인왕정도 그래픽, 사이드 퀘스트 수행방법 다양화, 퍼즐 추가, 캐릭터 자체에 포인트 투입에 따른 액션 스킬과 콤보 추가, 등이 되었다면 대작이었겠지만...
이 글은 개인적인 평과 소감을 적은 글이므로 혹 기분을 상하게 하신 부분이 있다면 말씀해주세요
아직 1회차중인데 전송은 스토리 진행하다보면 자연스럽게 언락되는건가요?
메인스토리 진행하다보면 곧 생깁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