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워즈 아웃로) 클리어 소감
안녕하세요
이번에 보통 난이도로 약 25시간 정도 해서 엔딩 봤습니다.
주인공이 영화의 한솔로? 같은 위치의 캐릭터 였습니다.
외모가 별로라서 모드를 깔고 했더니 훨씬 쾌적했습니다.
아웃로는 제가 해본 스타워즈 게임들 중 최고로 월드 구현을 잘해 놓은 게임이었습니다.
영화에 나온 지역도 그렇고 영화 장면 오마주도 그렇고 오픈 월드로 넓게 펼쳐진 스타워즈 월드를 정말 잘 구현했습니다.
항상 느끼는 거지만 유비소프트가 월드 구현, 오픈월드는 잘 만든다고 봅니다.
하지만 그 안에 채워 넣는 콘텐츠가 항상 성의가 없다 할까?
대충 때려 놓고 본다고 해야 할지 그런 게 문제 같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유비소프트 게임들은 메인 퀘스트가 시작 할 때는 엄청 그럴싸하게 시작하는데
중반부터 힘이 쫙 빠져서 이야기의 흡입력도 약해지고 정말 없으면 안돼서 넣는 수준으로 구성해 놓은 수준이 허다했습니다.
이번 아웃로 역시 잘 만들어진 오픈월드에 구성된 콘텐츠는 정말 실망스럽습니다.
처음 시작하고는 10시간 정도는 여기저기 뜨는 미션들을 하고
미니게임 사박, 경마, 아케이드 게임, 레이싱 등
그리고 청부업자 미션을 통해 조직들 호감도 도 늘려서 아이템도 받고 그렇게 했습니다.
그런데 정말 이 게임은 유비 게임들 중에서도 특히나 매우 산만하고 정신이 없습니다.
처음 도착해서 본격적으로 시작하는 행성부터 여러가지 미션, 목표 등이 사방팔방 뜹니다.
더군다나 뭔 카테고리를 그렇게 나눠 놨는지 메인, 서브퀘 이외에도 카테고리가 6개 정도는 더 되고
이마저도 UI가 난잡하게 되어있어 게임 진행하면 엄청나게 쌓이게 되는데
이런 것을 하다 보면 똑같이 반복 적인 미션들 뿐이고 어느 순간 현타가 왔습니다.
그래서 그냥 메인만 쭉 달렸는데 메인 스토리도 상당히 실망스러웠습니다.
유비소프트가 앞으로 콘텐츠를 채워 넣는 부분에 대해서 고민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다른 게임이지만 오디세이는 유비소프트 게임 중 제일 잘 콘텐츠를 채워 넣은 게임 같습니다.
물론 오디세이도 메인퀘는 중반부터는 힘이 빠져 별로 긴 했습니다.
P.S 닉스가 정말 귀여워서 닉스보는 재미로 플레이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