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 다른사람에 비해 한참 늦게 괴혼을 시작한 유저입니다.
2004년 초에 나온걸로 아는데 그때는 ps2를 막 샀던 때라 게임은 철권태그 뿐 ;;
2006년에 토요일 새벽이었던가 그 때 하는 게임프로에서 봤는데,
할 게임도 없던 차라 검색창에 쳐봤더니 재밌게 생겼더라구요.
근데 데쫀괴도 같이 나와있어서 뭘 살까 했는데 역시 게임은 1부터 하는게 더
재미있겠다고 생각하던 차라 1을 사게됐습니다.
음 나온지 좀 오래된 게임이라 옥션에서 15500원에 살수 있었습니다. (배송비는 2500)
친구는 데쫀괴를 샀는데 질렸다고 하더군요 ㅎ. 전 아직 재밌게 하는중.
이틀만에 갑작스럽게 엔딩을 봐버려서 플레이 시간이 짧다고 생각했지만..
루리웹을 보다보니 모르는 요소들이 많더군요.
선물찾기, 사촌찾기, 콜렉션모으기, 유성만들기,이터널모드 등등
괴혼은 엔딩후가 진정한 시작이더군요 역시 ;
특히 큰곰자리랑 황소자리가 아직 걱정이네요.
북극성은 루리웹 덕분에 10m했구요.
이제 진정한엔딩인 콜렉션100%, 모든 사촌팔촌, 모두 유성만들기, 모든 선물찾기,
개인적인 목표인 달 900m 등 이정도를 다할때 까지는 데쫀괴를 못 살것 같네요.
얼른깨고 괴혼2도 해보고 싶습니다~
*밑에 글과 동일인물입니다. 닉네임을 바꾼이유는 똑같은 닉으로 두번올리면
왠지 좀 그럴까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