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크 에이지스)클리어 소감
안녕하세요.
이번에 보통 난이도로 약 15시간 정도 클리어 했습니다.
둠은 어릴때 친구집 PC에서 처음 울펜슈타인3D를 봤는데 이후
친구가 둠2를 하면서 이게 더 재미있는 거라고 알려 주더라구요.
그래서 저는 같은 게임인 줄 알고 울펜슈타인2가 둠2라고 하는구나 하고 재미있게 구경했습니다.
그리고 나중에 저도 PC가 생겨서 집에서 하는데 정말 재미있게 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그래서 둠은 항상 쉽고 빠르게 깨는 게임이라는 이미지가 있었는데 전에 둠이터널 하다가 절망을 맛보고 하차했습니다.
생각해보니 어릴때 하던 둠은 무기 무한, 무적, 벽 뚫기 등 치트를 써가며 했던 거라 쉬웠구나 생각 했습니다.
그런데 다행이도 둠 다크 에이지는 이터널보다 쉬워서 보통 난이도로 클리어가 가능했습니다.
패링이 있는 게 좀 신기했는데 이 기능이 참 재미있었던 것 같습니다.
스토리는 뭔지 잘 모르겠지만 악마들을 학살하는 마치 반대로 선한 악마들을 죽이기 위해
악한 인간들이 지옥에서 대단한 대악마를 부활시킨 것 같은 느낌이었습니다.
더군다나 이번 둠가이는 굉장히 묵직해서 마치 탱크 같았습니다.
그리고 탈것인 드래곤과 엄청나게 묵직하고 거대한 로봇이 정말 멋있고 마음에 들었습니다.
특히나 로봇은 퍼시픽림의 그것과 너무 비슷했고 그 육중한 맛이 있었습니다.
다만 로봇이 3인칭으로 싸우는 게 아니고 1인칭이라 막상 전투에서는 로봇 타고 싸우는 느낌이 없었습니다.
드래곤처럼 로봇도 3인칭으로 보여줬으면 훨씬 뽕이 더 찼을 것 같습니다.
둠 이후 둠 같은 게임들이 정말 많이 나왔고 아직도 나오고 있지만 둠은 둠이 최고 인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