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악한 3악신과 엘더 브레인 으로부터 시민을 보호하고 정의를 수호 해왔던 나의 아스태리온...
그래 아무리 바쁘고 지켜야 할 것은 많지만 그 수많은 역경들과 피비린내 나는 전투 속에서도 언제나 사랑은 꽃을 피워왔지.
그러던 어느날...
버그베어와 오크녀의 사랑 장면을 목격하게된 그날밤 욕정을 이기지 못하고 가모라 친척뻘인 초록색 외계인과 사랑을 나눴고,
몇일 지나지도 않아 이번엔 호숫가 달빛 아래서 아름다운 춤선에 반해 윌과 남색을 탐닉하게 되고
뜨거운 지옥엔진의 열정에 반해서는 불같은 정열의 악마와도 사랑을 나눴지.
그리고 일행이 목적지 발더스 게이트에 거의 도착 했을 땐, 곰같은 근육질에 반해 수x도 해버리는 우리의 타락한 아스태리온.
과연 타락의 끝은 어디까지 이어질 것인가, 고뇌에 빠졌을때 불쑥 찾아온 촉수촉수
Spectacle 한 Tentacle. 마인드 플레이어의 입술은 촉수 아래쪽에 있다?
모든 장르를 섭렵해버린 우리의 아스태리온, 미연시 주인공과 무었이 다른가
더이상 그가 아닌게 되버린 아스태리온 그의 미래는 앞으로 어떻게 펼쳐질 것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