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 가봤는데 여기가 끝탄이었군요 ㅡ.ㅡ 뭥미
"존엄하지만 무자비한 무인" 맵에서 금박스 열시미 노가다 하고 있었는데
관대묘가 끝탄인지 모르고 허무하게 깨버리니까
시간 아깝네요
파타퐁2때 템노가다에 지쳐있던 상태라
지금 엔딩보구 쳐다보고 싶지도 않아요
전 이만 파타퐁을 끝내렵니다
아이폰 아이패드만 만지다가 2년째 묵혀둔 psp를 파타퐁3때매 꺼내서
하루종일 반벽돌된거 복구하고 커피도 새로 마시고
옛날 생각나서 요 몇일간 열시미 플레이 해봤습니다
페르소나4랑 갓오브워 몬헌 새로운 버젼 나온것도 해야되고
용사 30 second 영문판이나 한글판 구하면 이것도 해야되고
파타퐁2 질린 노가다 추억이 생각나네요
스토리는 거기까지지만 원체 파고들기 요소가 전 시리즈 중 최강인 3라서.... 1에선 실상 컨트롤로 어디까지 가는가가 중점이였고 2는 전 클래스 전체 10렙 개방, 마스크, 컨트롤이였다면 3는 전클래스 32, 전클래스 40, 전클래스 클래스 스킬 마스터, 템구해서 맞추기, 다크히어로 맞추기 등 할 요소는 넘치는데 비해 컨트롤적인 요소는 거의 사라져버리거나 확률이나 효율성같은게 개판이라 전작같은 재미는 못보죠. 파타퐁은 끝났어. 다만 정때문에 하는거지.
3를 처음으로 한 사람 입장으로썬 상당히 재미있었는데...
바람과고드름//솔직히 1은 지금처럼 무한한 공격력을 가지거나 2처럼 무한한 스턴걸기가 안되는데다 박자도 정확히 쳐야지만 피버가 유지되는점 때문에 컨트롤의 밀도도 높고 공격 회피나 공격 방어의 재미가 지금보단 대단했습니다. 못해도 전투의 긴장감이 있었는데 지금은 뭐.... 데미지가 100만단위 넘어간거 자체가 이미 3의 전투는 화력을 누가 먼저 보이냐지 전처럼 안맞거나 덜맞아서 희생을 줄이면서 싸우는 재미는 없어진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