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상했던 반전은 철의 재상은 살아 있었다는 점.
이 부분은 철의 재상이 너무 허무하게 죽는 거 보고 에이 설마 하고 생각하고 있었네요
왕좌의 게임도 아니고 굉장히 비중 있고 철저한, 그리고 영궤까지는 모든 나쁜 짓의 흑막처럼 비춰졌는데(제국 입장에서는 이익을 위해 행동했으니 착한 짓인가)
그냥 저격 한방에 훅 가는 거 보고 먼가 이상해서 의심은 계속 하고 있었네요
그리고 "I'm your father"은... 궤적 시리즈 내용 정리한 거 섬궤1까지만 보려했다가 스포당해서 이미 알고 있었고요 ㅠㅠ
그리고 어디 스크린샷에서 셀린하고 크로우하고 서로 얘기하는 거 보고 언젠가 둘이 서는 씬이 있겠다 싶었는데
죽었네요;; 제가 잘 못 본건지 이 부분은 또 다른 스포를 내재하고 있는건지..
그리고 크로우는 참.. 객관적으로 보면 테러리스트에 이미 살해자인데(죽지 않았어도)
재상이 살아 있어서 뭔가 진짜 허무했단 느낌이 드네요;
그렇다고 린은 참; 살아 돌아온 사람한테 너 왜 안죽었어!! 하는 것도 참;
크로우에 우애가 있다지만 살인미수 당한 사람한테 왜 안죽었냐니;;
그나저나 아무리 생각해도 히로인을 엠마로 설정했어야 하는게 아닌가 싶은데..
무튼 섬궤1부터 전형적인 학원물이라 좀 항마력 때문에 힘들었는데..
역시나 궤적은 궤적 큰 메인 스토리는 너무나도 좋네요
이제 외전은 크로스벨인데 너무 반갑네요
그나저나 로이드는 왤케 늙었..아니 청년이 다 됐니..
3D화 돼서 그렇니.
리샤는 3D화 되니까 더 예뻐졌군요 ㅋㅋ
무튼 종장까지 재밌게 했습니다~! 3, 4도 너무 기대되네요 ㅋㅋ
린이 크로우를 너무 좋아?해서.. 공감 못하시는 분들이 많아요 ㅋㅋ 팔콤에선 크로우 인연 이벤트를 전부 봐달라고 했다는데 이건 그냥 미스죠.. 누가 남캐 인연을 다 본다구 ㅎㅎ
린이 크로우를 너무 좋아?해서.. 공감 못하시는 분들이 많아요 ㅋㅋ 팔콤에선 크로우 인연 이벤트를 전부 봐달라고 했다는데 이건 그냥 미스죠.. 누가 남캐 인연을 다 본다구 ㅎㅎ
ㅋㅋㅋ 저도 크로우 인연 이벤트를 안 봐서 하나도 공감 안 갔습니다. 저도 1회차엔 여캐부터 공략하게 되더군요.
2회차 하면서 다 보긴 볼건데 브로맨스에 감정이입은 안될 것 같습니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