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더랜드3) 게임 후기
안녕하세요.
최근 보더랜드3를 약 70시간 정도 플레이 했습니다.
얼티메이트 에디션으로 플레이 해서 본편과 DLC 확장팩들을 해봤습니다.
보더랜드는 예전에 보더랜드2로 약 50시간 정도 해본 적이 있습니다.
그래픽이 3를 시작할 때 똑같네 싶었는데 2를 다시 보니 3이 상당히 발전 했더라구요.
일단 3의 최대 장점은 한글 풀 더빙인 것 같습니다.
뭐 연기력이 그렇게 뛰어나진 않았지만
그래도 정신없이 싸우는 보더랜드 특성상 텍스트 읽기가 힘들었는데 더빙으로 하니 한결 편하더라구요.
그리고 2에 비해 훨씬 방대해진 맵들과 스케일이 좋았습니다.
우주선 타고 여럿 행성 옮겨 다니는 게 마음에 들었습니다.
단점을 이야기 하자면 일단 스토리를 중요시 여기는 제 입장에서는 메인 스토리는 없다시피 할 정도이고
메인 빌런들도 전혀 와 닿지 않았고 차라리 2의 핸섬잭이 더 매력적이었습니다.
세계관이 1~3편까지 이어지면서 각 편의 주인공들도 등장하지만 전혀 흥미롭지 않은 스토리였고
가장 최악은 메인 퀘스트 엔딩에서 볼트헌터인 주인공은 없다시피 합니다.
이게 제일 어이없었는데 아에 등장도 안하고 옆에서 아무것도 안 한 NPC가 주인공으로 끝나는데
급 하기 싫어졌지만 추가 DLC 확장팩을 좀 더 해보기로 하고 나름 가장 재미있던 핸섬잭 카지노와 2개 정도의 확장팩을 클리어하고 마무리 했습니다.
멀티는 안해봤고 그냥 혼자 즐겼습니다.
방대한 맵과의 상호작용도 없고 스토리도 없다시피 하지만 그래도 보더랜드의 최대 장점인 런앤건 스타일의 핵앤슬래쉬 전투의 액션은 뛰어났습니다.
그냥 머리 비우고 막 쏘면서 싸우는 그 원초적인 재미는 탑 급이었던 것 같습니다.
이번에 그래픽카드 5000번대 사서 보더랜드4 코드를 얻었는데 나중에 4나오면 해봐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