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감] 이 게임 은근 야하네요...(약스포?)

[늘배고파]

DE가 나왔지만 차세대기도 없고 pc사양도 후달려 엑박으로 뒤늦게 했습니다. 

캠페인 할때는 잔인하다고만 느꼈지 그닥 야하다는 느낌을 못받았는데

캠페인 끝내고 여자들이랑 데이트 해보니 대화의 섹슈얼 텐션이 은근 높네요. 

(제 영어가 음란 마귀 씌인 것일지도..)

GTA는 아예 대놓고라 오히려 야하다는 느낌은 없었는데. ...ㅎ

뭔일이 있었는지 제대로 안보여주고 은근슬쩍 카메라 넘어가는게 더 의뭉스럽더군요 

잠입 수사라는 명목하에 수사와 관련없이 사리사욕을 채우는 모습이 가히 막장입니다 ㅋㅋ

티파니 마지막 미션은 개인적으로 이 게임 내에서 가장 빵터졌던 미션. 

이런저런짓 해놓고 강시 DLC에서 아무렇지도 않게 핑이 여자친구로 나와서 어이가 없더군요 ㅋ

서브퀘가 이 여인네들과 관련된 것들이 많았다면 좋았을텐데 좀 아쉽더군요. 

암튼 간만에 재밌게 플레이한 게임이네요. 

[Grafitti]

데이트 하는 여자들도 핸드폰으로 수사일지 잘 보면 관련이 있다는 걸 알 수 있죠. 조직의 간부와 관련이 있는 것 같다거나 과거에 뭔가 커넥션이 있는 것 같다거나 등등... 수사와 전혀 관련이 없지는 않을겁니다 ㅎㅎ

[늘배고파]

처음에 엮일 땐 수사 일환 이지만 그 다음에 개인적으로 전화해서 만날 땐 그냥 단순 데이트인 것 같더라구요. 달리고 싶다고 차타고 빠르게 달리는 이벤트, 인터넷에 올린다고 공원 가서 사진 찍어주는 이벤트 등 그냥 여자 환심 사기 이벤트 들이더라구요. 티파니 다른 남자 만난다고 스토킹 할 땐 저 자식이 뭐하는 건가 싶었음.

[아세스]

대사가 은근 그렇죠ㅋㅋㅋ 티파니 진짜 황당ㅋㅋㄱㄱ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