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으로 이것저것 해보느라 플레이 타임이
뻥튀기 된 감이 없잖아 있지만 정말 재밌게 즐겼습니다.
2회차 이상 즐긴 게임이 적은 편은 아니지만 용과같이 시리즈는
처음으로 뉴겜플까지 진짜 사골 우리듯 아주 푹 우려먹었네요
용과 같이 라는 타이틀 전작 다 플레이 해본 입장에서
사실 7초반에는 조금 적응하기 힘들었던 것도 사실이고
점점 재미를 느끼면서도 뭔가 플레이 방식이 바뀐 것에
아쉬움도 있었지만 이번 작품은 확실히 발전된 전투 시스템에
턴제 이면서 턴제 같지 않은 유대기 활용으로
나름 전술적인 면도 있어서 더 재밌었던 거 같습니다.
작중의 연출도 키류 이야기를 마무리 짓는 대장정도 좋았지만
개인적으로 최종 보스전은 사실 좀 아쉬웠던 것 같네요
뉴게임 플레이나 파이널 던전 같은 요소를 dlc로 팔아먹으면서
난이도 모드에서 게임 내 밸런스도 엉망인 것은 조금 실망 했습니다.
하지만 나름대로 성공적으로 주인공의 세대 교체와 이치반이라는
매력있는 캐릭터의 존재감을 나름은 각인 시킨 타이틀 이었다고 생각합니다.
고티급까진 아니어도 꽤나 수작이어서 고맙네요
엘든링 dlc나 기다리며 존버 해야겠습니다.
즐거운 게임 라이프 되시길~
1달 평일 저녁 + 주말이 사라져버렸네요.....
(스포주의) 파이널 하와이던전 최종 보스전
치토세 스킬쓰고 순발력 3단계 한번에 어떻게 올리나요?
스킬에 확률 1업이랑 무기에 적 처치 시 2업이 있는점을 이용했습니다. 혹여나 스킬업이 안되더라도 유대궁극기로 1업을 생각해서 플레이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