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으로 소아온의 매력은 정말 올드한(90년대 mmorpg) 게임의
향수와 파고들기 식 노가다게임의 정석적인면이 아닐까해요
불친절함은 유저가 직접 찾고 유저간의 소통을 통해
공유하고 가려진 조건을 찾는 모험을 즐긴다는 느낌으로
콘솔로 즐기는 게임이기때문에 유저간의 직접적인 소통은
힘들지만 위키와 커뮤니티등에서 다른 콘솔게임과는 다르게
활발했던거같아서 좋네요 던파게시판도 한번 잡아내렸을정도
사실 요즘 온라인게임들은 퀘스트 경로 자동이동
자동 완료 모든 내용을 담은 홈페이지 가이드등
편의성에 무게를 많이두지만 이는 신규유저에겐
강점 처럼보여도 너무 판에 박힌듯한 느낌이 강해서
양산형 공장게임같은 느낌도 사실 많이들죠
특히 이런 게임의 시초에 가까운 와우와 비견되면서..
소아온을 하면서 가장 생각이 많이났던건
오히려 어둠의 전설같은 클래식 RPG라고 생각되여
홈페이지나 게임내의 공식적인 내용으론 어떤 힌트도 찾기힘들고 ㅎㅎ
물론 불편한걸 합리화하거나 정당화할수는 없는거지만
오히려 가장 큰 단점은 유저가 개입할 여지가없는 퀘스트들같아요..
이것때문에이름바꿈
노가다의 정도 차이는 콘솔이냐 온라인이냐보단 게임마다 다른거라 ㅇㅅㅇ!!
전 디아2가 생각 나더라구요 번큐작 하는게 샤코작 하러 다니는거 같음 ㅠㅠ
ㅠㅠ
오잉 시리카 저 CG는 어디서 나오나요?
노점 간판 퀘스트중에 나와요 리즈랑 연계된 퀘스트에여
어둠의전설한테 사과하시죠
왜죠? 언급해준것만해도 감지덕지아닌가?!! 업데이트도없는 캐시샵으로 골수유저들에게 호흡기만 달아놓은 게임인데 ㅠ
어둠저씨 여기서 이러시면 안됩니다
소아온하면서 닷핵G.U.가 많이 생각나더라구요
전 파판 영식이랑 비슷하다고 느낌..
요즘 게임같은 느낌은 드문거같아여 ㅋㅋ 생긴건 파판이랑 비슷한데
요즘 게임인데 거의 10년전 게임이 더 좋았다고 생각되고 있으니;;
소아온은 쓸데없이 노가다가 너무 많네요 어오 ㅜ
비타로 동족팀킬한 똥퀄게임이라 다음작은 비타랑 같이안나왔으면
비타유저분들에겐 안타까운 이야기지만 차라리 독점작 형식으로 따로 내면 좋긴할텐데 양측 다 퀄높여서 .. 그래도 이번작이 만족스러워서 차기작이 기대되네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