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나츠키 마히루는 내가 묵고있는 사촌집 일가의 외동딸이다.
코나즈키 마히루
설정우수에 스포츠만능 밝은 성격에 외모도 좋다
남자도 여자도 같이 좋아하게되는 학원의 인기녀
그것이 코나즈키 마히루다
그렇다고는 해도 도대체 무슨 일이지?
문자 [마히루 방과후 16시 옥상으로]
늦었어 12초 지각이야(이거 잘못들으면 중2병의 지각으로도 들림 ㅠㅠ_)
학교 옥상
마히루 : 그렇다고 해도 널 탓할 생각은 없어
마히루 : 관대한 나에게 감사해야되겠네
이츠키 : 별로 상관없잖아 거의 시간 지켰으니까
마히루 : 지각했더니 역으로 화내는 거야? 좋은베짱이네
이츠키 : 그래서무슨일인데?
마히루 : 갑자기 불러내서 미안해 너의 사정도 생각못하고
마히루 : 그렇지만 여기에는 충분한 이유가 있어...물론 그 이유 알고싶겠지?
선택지
1. 알았으니까 얘기해봐
2. 별로 알고 싶지 않아
3. 확실히 신경쓰이네
이런건 2번해야되는겁니다
이츠키 : 별로 알고싶지 않아.
마히루 : 그건 의외네 실망이야. 기분 나빠지기 시작했어
마히루 : 아.....잠깐기다려 정말로 토할지도....
이츠키 : 어이 괜찮아?
마히루 : 응 그렇지만 이건 니 책임이야
마히루 : 책임을 갖고 내 용건을 들으라고
이츠키 : 그래서 용건이 뭔데?
마히루 : 내가 너를 부른이유는....
이츠키 : 뭘 뜸들이는 거야 빨리 얘기해봐
마히루 : 뜸들이는게 아니야! 단지...
마히루 : 마음의 정리가 끝나지 않을뿐...
마히루 : 항상 침착 냉정한 나의 이런 모습이 볼수 있다니 넌 복이 지나친 녀석이야
마히루 : 역시 우리집에서 3년이나 눌러앉아 있다고 할수 있네
이츠키 : 그건 관계없잖아
마히루 : 의외네....
마히루 : 대인스킬이 극도로 서투른 니가 나한테 딴죽을 걸다니
이츠키 : 마히루 얘기할 마음이 없다면 돌아가도 좋을까?
마히루 : 자..잠깐 기다려
마히루 : 내가 너한테 상담을 한다니..세상도 끝이네..
마히루 : ............나 임신한거 같아
이츠키 : 엉?
마히루 : 아기가...생긴거 같아
선택지
1. 거짓말이지?
2. 내 아이인가?
3. 농담이지?
3번 농담이지를 선택해봄
슬픈 BGM이 흐른다
마히루 : 그래 농담이야
마히루 : 라고 말하면 만족하는 걸까?
마히루 : 그렇겠지
마히루 : 이런 귀찮은 얘기에는 일초라도 빨리 결말을 짓고 돌아가고 싶겠지
마히루 : 우리집에서 포테치 뿌려대면서 게임에서 외계인들을 살육하고 싶어지겠지
마히루 : 우리들 모두 동료인데 같은 우주인인데!
이츠키 : 마히루 진정해.. 근데 사실인건가?
마히루 : 인정하고 싶지 않지만 진실은 소설보다 갑자기...야
이츠키 : 마히루가 임신?
마히루 : 그 얼굴 '상대방은 누구냐' 고 말하고 있는 거 같네
마히루 : 그렇다면 알려주겠어 내 상대는
하늘이 깨짐
마히루 : 뭐...뭐야?
이츠키 : 빠 빨려들어간다!?
음 지금보니 의역이 좀 많다..
역시 관두자 _-_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