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패링시스템
2. 장치 무기
3. 매력적인 보스
4. 음침하고 웅장한 맵
5. 멋진 의상
6. Npc관련
7. 성배 및 혈정석
8. 분위기 끝내주는 세계관
9.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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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희은솔아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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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23.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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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게인. 오히려 더 공격하게 만들어줘서 좋은 시스템같아요!
낮은 프레임 레이트이랑 거대 멉과 상대할 때의 조금 어이없는 카메라 앵글 빼곤 다 좋아요. 특히 익사이팅한 전투(+ 리게인 시스템)가 너무 좋습니다. (다만, 프롬 소프트웨어 게임의 전투는 각각 특색이 뚜렷하고 다 매력있어서 뭐가 더 낫다 이런 건 없고요)
너무 멋진 분위기!
리게인. 오히려 더 공격하게 만들어줘서 좋은 시스템같아요!
물론 그거 되찾겠다고 공격하다가 오히려 손해 보는 경우가 더 많지만 정말 매력적인 시스템 같아요. 능동적인 전투를 하게 만드는!
전투시스템이나 맵 구성 등등 모두 최고라 생각하지만... 개인적으로 싱킹시티와 같은 크툴루 신화에 기반한 게임을 좋아해서, 블본의 암울하고 희망마저 없는 세계관이 가장 마음에 듭니다.
저도 블본 세계관에 반해서 시작했어요!
저는 1,3,4,8번+스피디한 전투방식이 너무좋아서 계속하고있네요 ㅎㅎ 정말 어두운분위기+19세기유럽 분위기를 너무좋아해서 ㅎㅎ 지금까지했던 또는 하고있는 프롬겜(블러드본 다크소울 1 엘든링) 중엔 압도적으로 취향이 맞네요 ㅋㅋ 특히 DLC할때 실패작,어촌은 분위기에 빠져서 했던 기억이있네요
ㄹㅇ 미쳐버린 분위기..
어촌은 비가 오는곳이고 물고기인간들 때문에 아주 마음에 들었죠. 한동안 빗소리 들었어요
스타일리쉬한 전투가 좋습니다.
다크소울과는 다른 블본만의 전투맛이 있죠ㅋㅋ
저는 패링과 분위기, 그리고 피칠갑한 모습이 좋네요~
앗, 글고보니 학살할수록 피칠갑된것도 반하게 된 계기였는데..!
삭제된 댓글입니다.
알로에광부
역시 프레임때문에 호불호가 생기죠ㅜㅜ 프레임만 좋았어도..!
성배 빼고는 다 좋은거 같습니다 그놈의 성배 진짜
그래도 폭렙이랑 혈정석때문에 자주 이용했죠ㅠ
말씀하신 부분들이 제가 블본에서 좋아하는 부분들이라 딱 꼬집기 어렵네요. 노가다는 별로 안좋아해서 성배나 혈정석은 좀 그랬지만요. 사랑 많이 받을만한 게임입니다.
맞습니다. 제 인생게임이죠ㅎㅎ
전투도 아주 맘에 들지만 그 어느 게임에서도 볼수없는 독보적인 분위기가 너무 맘에 들어요 일반게임에서 볼수없는 뒤틀려버린 신적인 존재들 그존재들에게 도전하거나 아님 숭배하다가 미쳐버린 인간들 그인간들을 사냥하는 사냥꾼들 미야자키 디렉터가 이런게임 한번만더 만들어 줬으면 좋겠습니다
초중반 전부 분위기 마음에 들었어요. 초반 야수사냥하는 분위기. 후반 초월적인 존재가 드러나는 분위기까지..
5번 덕에 입문해서 나머지도 좋아진 케이스네요 솔직히 프롬겜에 관심은 많았지만 해볼 생각은 없었는데 블본은 표지의 저 사냥꾼 의상이 너무 멋있고 취적이라 하게 되었습니다 컨이 좋은 편이 아니라 중간중간 노가다도 많이 하고 성검빨로 겨우 1회차 엔딩만 봤었네요. 타격감, 성취감 등등 왜 많이들 좋아하는지 이해가 가는 게임이었습니다:)
8번까지 다 해당되는데 9번의 기타 사항을 첨언해보겠습니다 다른 게임들은 답답하고 땀내나고 두껍고 촌스러운 갑옷이거나 거의 뭐 최강의 검이라던지 중국산 외주 줘서 만든 양산형 게임처럼 뻑하면 뭐 날개 달려잇고 애완동물이나 탈것 시스템 잡스럽게 넣어서 조잡하게 만든 게임들하곤 다르게 절제되어있으면서도 감각적이고 고풍스러운 17세기~19세기 복식이나 정복을 입고 간지나면서도 특이한 무기들이랑 특유의 음울하고 그로테스크한 분위기나 배경, 스토리가 더해졌고 보통 일반적으론 총이 딜링용 무기인데 블러드본은 딜링도 되면서 건패링이라는 전후무후한 불세출의 게임 시스템을 넣었죠 이런 게임이 과연 인생 살면서 몇번이나 나올까요??
블본 만의 분위기..그건 따라할려고 해도 잘안되는거 같아요
구두 소리
솔직히 전부다요 그러니 나온지 7년이 넘은 게임을 무슨 담배처럼 쉬었다 다시하지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