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공허입니다. 명이라고도 해요.
최근에 녹단과 노랑단의 차이점에 대해서 이것저것 생각을 해봤습니다.
제가 노랑단에 도착했을때 너무 기뻤기때문에 다른 많은 초보자들분도 그 기분을 맛보셨으면 해서 팁이라던지 동영상을 계속 올리고 있죠.
영상도...초고수들의 영상을 봐서 얻을 수 있는게 별로 없다고 생각해서 제 노랑단 랭매 영상도 지속적으로 올리고 있구요.
그와중에 곰곰히 생각해봤던건 그럼에도 노랑단에 가는 요령을 아직 모르시는분들이 있는것같다. 뭐 이런 생각이 들어요.
일단 저같은 경우 철권7을 시작할때랑 지금이랑 큰 실력의 차이는 없어요.
눈에 보이는 실력상승은 없다는거예요.
여전히 백대쉬 못하고(패드유저니까 안한다고 하는게 더 정확하겠네요). 여전히 잡기 못풀고(보고 푸는게 아니예여)
여전히 보고 못막고(큰하단을 보고 못막아요). 여전히 콤보 잘 못쓰구요(이지 콤보만 쓰죠 항상....콤보 드랍은 늘상 나오고)
기본기... 그런거 없구요. 무빙..... 의미없는 무빙만 계속했다가 관련된 피드백을 받고서 이제는 무빙을 거의 안하죠.
딜캐는 액자단일때나 지금이나 똑같고..패턴도 없고....
워리어~디스까지 상대하면서 공통적으로 느낀건....
딜캐랑 프레임싸움 이런건 저랑 큰 차이가 없거나 저보다 못하는 유저들도 생각보다 너무 많은데...
녹단과 비교해서 느끼는 눈에 보이는 차이점은 가드 자체가 완전히 다르다는것. 가드가 강하다는거죠.(왜이리 잘막어 이런 느낌)
결국 [가드] 인데.... 가드를 어떻게 타자를 쳐서..글을 적어서.... 녹단분들이 가드를 이해하게 될것인가...
어떻게 이해를 할 수 있도록 글을 쓸 수 있을것인가.............이게 난관인거 같아요.
가드하는법....이라고 하면 [레버를 뒤로 하는것] = [가드] 니까 그냥 레버를 뒤로 하면 되는데..................................
[가드가 강해지는법] 을 적으려고 하면...... 글을 쓸수가 없게 되어버리는 상황이 발생합니다.
지금까지는 레버를 뒤로 하고 있다가.... 공격타이밍에 상대의 가드를 깰 수 있는 공격만 하면 노랑단까지 가능하다고 생각해서...
가드를 깨는 공격법과 관련해서 주로 게시물을 작성을 했었는데........
가드를 잘하지 못하면. 공격할 찬스가 오지 않겠구나.... 이런 모순이 음.......
상중하를 알면 노랑인데.
[상중하를 알면 노랑이다] 라는건 [가드가 강해지는법] 을 너무 압축해버린 얘기니까 그문장이 그문장이고... 음....
...즐겜하시고 화이팅하세요 ^^
노랑단과 녹단차이는 진짜 별거없이 일단 지르기를 조금 덜한다는거 이정도 거리면 내가 헛쳐서 공중에뜨겠다 싶으니까 쓸떼없는 원거리인데도 내밀고보자는 기술을 삼가하는거겠죠 ㅎ 그러니 가드가 조금더 단단해보이는거일거에요 ㅎㅎ 막상 거기서부턴 횡이동을 숙지못하면 올라가기 쉽지않죠 ㅎㅎ
전 녹단이라도 좀 올라가보고 싶네요 ㅎ
유투브에서 [쩌리] 라는 유투버의 영상을 좀 보고 따라해보시면 녹단에 가실 수 있으실거예요 ^^
큰 하단을 보고 막느냐 못막느냐 차이가 큰거 같아요 우선 저는 못막음 =(
백호~ 주작 와리가리하는데 스네크 에델 보고 거의 못막고 드라클리핑 수면차기 카타 큰하단은 아예 보고 못막습니다. 오히려 횡으로 피하거나 타이밍보고 컷킥으로 띄우던가 하네여;;
사실 녹단과 노랑단차이는 가드인것도 있긴한데 가드후에 젤쌔게 때릴줄아는것의 차이라고생각합니다. 예를들어 녹단에서는 보통 컷킥막고 원투정도밖에 못넣자나요 컷킥막고 11~13의 쌘딜케를 할줄아는것의 차이가 크다고생각해요
녹단하고 노랑단하고는 큰 차이는 없는것 같고, 딜캐 와 그냥 습관 캐치가 되는냐 안되는냐의 차이인것 같습니다.
가드가 잘 된다는건 상대캐릭에 대해 잘 안다는것과도 뜻이 통한다고 봅니다. 상대캐릭의이 주력기술이 상중하 어느것으로 나오는지, 그리고 연계기를 알아야 끝나는 시점까지 가드했다가 딜캐하거나 중간에 끊고 들어갈수있는거죠. 한마디로 상대를 알아야 가드가 된다, 모르면 이유를 모르고 맞거나 무작정 내밀었다가 카운터 나는것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