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권 자체가 잘못 설계되었어요.
기본 헬다이버 출동 채권에선 '전천후긴 하지만 좁은 육각형'식의 무기로 한계를 둔 후,
다른 채권에서 '특정상황 특정 적을 상대론 뛰어나지만 다른 상황에선 힘을 못쓰는'식으로 특화를 시켜놨어야합니다.
단일 및 소수 적 극딜 특화,
광역처리 원툴
적의 행동 봉쇄에 특화된 전자전
단일 딜은 드럽지만 소이를 비롯해서 '묻혀두기 좋은' 화학전
은신플레이 특화
돌격 특화
공정 통제사 컨셉을 줘서 이글 및 궤도타격 유도전문
메카닉 컨셉으로 설치물 전문
폭격 성능과 유도능력에 페널티를 주지만 중화기에 보너스를 많이 주는 화기반
이런식으로 특화를 해놨어야 자꾸 고민을 하게 되고 해당 채권 내에서만 조금씩 조정하면 된다 봅니다.
그런데 지금은 채권의 겉면으로 보이는 옷과 컨셉영상에만 신경을 써놓으니 '예쁜 쓰레기'만 양산되고 나중엔 스크롤만 하게 만드는 옷놀이만 남는겁니다.
그 해당컨셉을 잡아놓고 포텐셜이 그쪽으로 높지않게 발매/조정하는게 이해가 안가요
맞습니다. 지금 무기들 보면 죄다 밋밋하고 개성이 없어요. 사람들이 쓰고 있는 무기를 놓고 보면 개성이 확실하게 있는 무기만 쓰죠
텐더라이저랑 리버레이터랑 단순 수치비교하면 진짜 미묘하게 차이나더라고요 써보면 차라리 리버를 쓰겠다 싶어요 그래도 최신무기인데 좀 좋게 내주지 거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