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중 스크롤 버그를 이용하여 고속 클리어 해봤습니다.
■스크롤 버그란?
우선, 다음 화면으로 이동하기 직전에 셀렉트를 누르고 맵을 호출한다.(타이밍이 중요)
그리고 십자 버튼을 진행 방향으로 넣으면서, 다시 셀렉트를 눌러 필드 화면으로 전환한다.
링크의 화면 위치는 그대로인데, 다음 화면으로 이동되어 있다.
이 비기를 잘 사용하면, 아직 이동할 수 없는 장소에도 갈 수 있다.
그러나, 조작 실수로 벽속으로 갇혀버리는 사태가 발생하므로 주의.(벽이 있는 맵)
이외 하트 무한증식, 레벨0짜리 방패 입수등 스크롤 버그로
활용할게 무궁무진하다.
■스토리는
하이랄을 구한 후 링크는 수행하러 나간다. 그후 수행을 끝내고 하이랄로 돌아가는 중,
링크의 배는 거대한 폭풍우에 조우해 번개에 맞아 의식을 잃었다.
링크는 그리운 젤다공주의 목소리로 눈을 떴다.
그러나 목소리의 주인은 젤다공주가 아니고 마린이라고 하는 소녀였다.(링크를 구조해준 소녀)
그녀는 링크가 해변에 밀려오고 있던 것을 발견해, 함께 사는 타린의 집에 데리고 들어가 간호하고 있었던 것이다.
코호린트섬을 탈출하기 위해, 링크의 모험이 시작되었다.
참고로 이 코호린트섬은 엔딩에 나오는 고래가 보고 있는 꿈의 세계이며,
링크는 거기에 갇힌 것이다.(타이틀 화면에 나온 알 속에는 고래가 잠들어 있다.)
고래가 깨어난다는건 즉 꿈의 마지막이며 섬의 소멸을 의미하는 것이며
링크가 섬에서 탈출할 수 있게 된다는 것이다. 그래서 링크가 악기를 모으게 된 이유가 여기에 있는 것이다.
음...스토리가 궁금하네요... 영상보고 지어내보면 섬이 고래가 꾸고 있던 꿈이고(악몽?) 그걸 링크가 여러아이템을 이용해서 잠에서 깨게 한거 같네요... 그래서 마직막에 고래가 꿈에서 깨어나면서 섬은 사라지는거 같은데..맞나요?
12년전에 엔딩봤던 게임이구나......
와 엔딩은 처음으로 보내요. 항상 중간에 그만둬서... 잘보고 갑니다
소라 100개인가 모아서 이벤트 거치면 만피일때 검기 나가죠...
쥬드매버릭//아마 맞을겁니다 저도 10년전에 했던 게임이라 가물가물하네요
제 중딩시절을 불태웠던 꿈꾸는 섬이네요 게임보이라이트 가지고 밤새워서 눈 시뻘개질 때 까지 공략보면서 재미있게 했는데....제 기억 속에는 시간의 오카리나와 맞먹는 재미를 안겨줬던 게임입니다. 마지막의 이벤트씬에서의 그래픽에도 깜짝놀라고^^ 추천을 드리지 않을 수가 없습니다 ㅠㅠ
물건훔치는맛이 상당했던 게임 ㅋ dx버젼으로 해주시지...ㅜㅜ 그게더 재밌는대 ㅋㅋ 추가요소도 굿~
Lostel// 아 상점에서 빙글빙글 돌다가 나가면 훔치기가 되죠 그 것도 이제 기억나네요 그러다가 다시 상점에 들어가면 레이져 맞고 골로가고...무조건 한방에 링크를 골로보내는 상점 주인이 젤다의 전설 최강의 캐릭터라는 말도 있었죠^^
제 기억엔 이거 꿈꾸는 섬... 마지막 던젼은 도서관에 있는 방향대로 움직이지 않으면 끝도없이 헤매죠..
프레센트//ㅋㅋ 그러고 보니 상점주인이 최종보스보다 더 무섭~
한번도안죽고 마린얼굴볼려고 노력많이했었는데
11분 클리어라길래 굉장한 충격과 공포를 느끼며 봤었는데 역시 비기가 있었던거군요...어쨌든 재밌게 잘봤습니다.
님들 이거 6분 클리어입니다. -_- 6분부터는 엔딩임;;;;;;
그런데 -_- 링크 어떻게 집에 되돌아 갔지? 헤엄쳐서 간건가 ;;;
우와~ 추억의 게임이군요!! 저런 비기가 있었다니 충격과 공포!!
와 엔딩 정말 멋진데요. 생각했던것 보다 훨씬 멋진 엔딩이었습니다.
GB 최고 명작이라고 말하고 십은 게임입니다 게임성 이밴트 노래 조작성 어느하나 흠잡을 것이 없는 정말 재미 있는 게임입니다
오프닝1분,클리어5분,엔딩5분....정말 고속이로군요. 추천은 내일 드리겠습니다.
제가 바라는 리메이크 1순위랍니다
우하하^^ 죽이는데요 덕분에 오늘 잘보고 추천두개 날리고 갑니다. 정말 멋지십니다.
헐... 바다의책님 게시물 보면서 항상 "헉"소리 냈었는데 이번에도 '놀랠노'자군요 저 역시 최고의 젤다 중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특히 처음에 집에서 방패를 받은 후 바닷가에서 검을 찾고 젤다메인 음악 나오기 전까지 흐르는 배경 음악은 개인적으로 젤다 ost 중 최고라고 생각합니다 추천 드리고 갑니다`~
오~! 엔딩,.
저도 중학교 때 불탔었던 게임이예요. 공략집 없이 혼자서 엔딩에 소라100개에 하트 조각 다모으기까지 했는데 지금 생각해보면 그때 어떻게 그렇게까지 할수 있었나 신기하단 생각이드네요. 아마 이 게임을 너무나도 좋아해서였던거 같아요. 이벤트 때 npc들 움직임 하나하나도 감정몰입 잘되게 잘 꾸며놔서 보면서 몰입이 많이 됬거든요. 그때는 학원 끝나면 얘들끼리 학원 앞 우주오락실 이란곳에서 D&D1을 한판씩 꼭 하고 집에 갔는데 나중에는 그 돈도 아끼려고 게임보이랑 저 팩을 가지고가서 얘들 오락 하고 있을 때 옆에서 젤다의 전설 꿈꾸는 섬을 플레이 했었죠...^^ 벌써 10년두 전 얘기인데 그때가 참 그립네요...
너무 감명깊게 한 나머지 3번 이상 클리어 한 작품입니다. 아직도 BGM이 귓가에 선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