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은 플래티넘 획득, 11S는 숨겨진보스까지 클리어했습니다.
이제 적강함모드 도전하려 하는데요,
질문 좀 드립니다.
1. 베로니카를 채찍으로 육성하면 난이도에 크게 영향을 미칠까요?
8탄 제시카의 쌍룡타처럼 사기성 데미지는 바라지 않고
딜러로서의 1인분만 하면 처음부터 채찍으로 가보려고 합니다.
생명의열매 다 먹이고요.
2. 카뮤의 경우, 분신을 가장 빠르게 찍으면 보통 레벨이 얼마나 되는지 궁금합니다.
99렙 상태에서 스킬 리셋으로 찍어보긴 했는데
2회차 육성 때는 몇 렙에 분신을 찍게 될 지 감이 안 잡힙니다.
3. 적강함모드 보스전에서는 8번째동료가 거의 필수로 1번 스탠스에 배치가 되는데요,
8번째동료 없이 중~후반 보스전 진행하는 팁이 있을런지요.
루리웹-3066348850
베로니카는 그냥 지팡이로 가야겠네요. 카뮤 분신 습득렙도 30렙 중반이면 2부 넘어가야 획득할 듯 싶고, 8번째동료는 딱히 이끌리는 캐릭이 아니라 거의 써본 적이 없었습니다. 이녀석 없이 한 번 진행해보겠습니다. 상세한 답변 감사드립니다.
베로니카는 말씀하신대로, 지팡이의 이오그란데가 가장 효율이 좋지만, 채찍이 또 그렇다고 아주 못써먹을 정도는 아닙니다. 적강함에다가 최소레벨로 클리어하는 기형적인 플레이가 아닌 그냥 적강함만 놓고 레벨업이나 씨앗노가다도 적당히 하는 평범한 플레이라면 컨셉으로 채찍 베로니카도 적강함에서 충분히 플레이할 정도는 됩니다. 쌍룡치기는 평타의 2배 데미지를 2회 적중시키는 스킬이라 최종 평타의 4배 데미지가 먹힙니다. 물론 베로니카의 힘이 워낙 낮아서 평타1방의 데미지가 적어서 4배라고 해도 다른 공격케릭 데미지에 못미치지만, 적에게 루카니를 걸고 베로니카에게 바이킬트를 걸고, 힘의씨악을 베로니카에게 적당히 먹여준다면 딜은 어느정도 나온다고 볼 수 있습니다. 게다가 2회 공격중 각 공격에 회심판정이 따로 들어가기때문에, 회심의 일격이 터지면 회심 데미지도 2배로 적용이 되서 데미지가 생각보다 엄청날때도 있습니다. 3부에선 평타의 3.2배 데미지를 적 그룹에게 주는 뇌속성 공격 질풍신뢰도 주력 기술에 포함됩니다. 참고로 질풍신뢰는 베로니카의 채찍스킬중 회심판정이 가장 높습니다. 카뮈의 분신을 최단기간에 배우려면 총 56의 스킬포인트가 필요한데, 좌측 신의손 스킬테크쪽의 상시 민첩성+30패널을 찍으면 보너스 10포인트를 얻게되는 최단 레벨이 18렙입니다. 그러면 46+10(보너스)를 얻게되는 최소렙은 22렙이 되고 보통 이때 스토리진행 구간은 로우와 마르티나를 동료로 얻고 난 뒤가 됩니다. 근데 문제는 분신만 최단기간에 찍으면 다른 공격기술을 찍을 포인트가 없으므로 그냥 평타만 때리게 되서 의미가 없습니다. 이시기에 카뮈를 최대한 제대로 사용하고 싶다면, 메다쳇 지방의 메달여학교에서 메달을 모은 상품으로 받는 매의 검을 카뮈에게 장비시켜주고 분신 공격을 하면 총 6회의 평타 공격(매의검 2회 공격 효과)이 가능하긴 하고, 여기서 레벨 27에 단검의 슬립대거와 휘프노스헌트를 찍거나, 29렙에 바이퍼팽과 타나토스헌트를 배우거나 28렙에 한손검 매베기를 찍고 무기를 매의 검이 아닌 공격력이 높은 플라티나 소드로 바꿔주거나 30레벨에 부메랑쪽의 듀얼컷터를 배우는거나 선택이 가능합니다. 딜은 물론 단검쪽이 가장 세겠지만, 그전에 상태이상을 걸어야 하는 번거로움 때문에, 분신후 다음턴에 바로 공격이 하고 싶으면 한손검이나, 부메랑쪽을 최대딜을 노리고 싶다면 단검을 찍으면 되는 개인취향으로 넘어가게 되겠네요. 8번째 동료는 인왕서기가 사기적인 스킬이라, 굳이 안쓰겠다면 좀 불편하게 게임을 진행하게 되는 정도로 정리해볼수 있겠습니다.
상세한 답변 감사드립니다.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최대한 빠르게 분신+듀얼커터(브레이커)를 쓰고 싶어서 여쭈었습니다.
지금 세냐+베로니카 얻고 사마디지방 가서 보스 전 치르는 중입니다. 파티원들 픽픽 쓰러져 나갑니다. 렙업해서 딜찍으로 밀자니 적강함 모드가 의미가 없어지고, 적정렙으로 하자니 정말 빡세네요. 주인공을 한손검->대검으로 바꿔야 되나 고민 중입니다. 이것저것 트라이 해보는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