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난이도 퀘스트 공통 특성 : 컨티뉴 불가, 예장 자유(교환템 드랍 X), 동일 서번트 편성 불가(멀멀, 슼슼 안됍니다!)
메인 등장 클래스 : 아처, 랜서, 라이더, 버서커
[기믹 구성]
우선 가장 먼저 눈에 띄는 것은, 서포터가 세토리로 고정된다는 점입니다. 네, 강제출격입니다.
전투명과 강제출격에서 눈치채셨다시피, 이건 세토리를 주인공으로 한 일종의 RPG 컨셉입니다.
각각의 몬스터를 잡을 때마다 특수 대사와 함께 막타를 친 서번트의 힘(공격력), 체력(최대HP), 마력(NP수급량)이 상승하며, 총 6라운드 전투입니다.
공략 방식은 사실상 세토리 몰빵! 이니 아래 설명을 잘 읽어주세요.
1라운드
보스는 드래곤 리더(와이번 드레드). 등장 시 HP 회복 감소(10턴) 디버프를 겁니다.
5턴 내에 라운드 돌파 시 아군 전체에 필중이 걸리며, 보스 클리어 시 "용자는 드래곤 킬러의 칭호를 얻었다!"라는 메시지와 함께 세토리에게 용 특공 버프가 생깁니다.
2라운드
보스는 사천왕 스켈레톤 킹. 등장 시 세토리에게 8턴간 해제 불가능한 타집을 겁니다.
함께 등장하는 스케어크로우는 2턴간 확률 회피가 있으니 다소 귀찮군요.
3라운드 - 마을 주민이 등장합니다.
마을 주민은 반드시 살린 상태에서, 늑대와 도적을 처치하면 플레이어측 전체에 매 턴 HP 회복(20턴) 보너스.
만약 2턴만에 늑대와 도적을 모두 처치 시에는 HP회복량이 대폭 상승한다고 합니다.
(만일 마을 주민까지 죽여버린 경우, 아군 전체에 해제 불가능한 스타발생 다운 디버프가 생깁니다.)
4라운드
드래곤 리더가 어벤저 '드래곤 커맨더'로 되돌아왔습니다. 등장 시 보스 공뻥 및 플레이어 전체 HP 회복 다운(10턴)
와이번의 공뻥은 강화해제가 가능하며, 쓰러뜨리면 추가로 "드래곤 킬러의 칭호는 드래곤 버스터로 승화했다!"는 메시지와 함께 세토리의 용특공이 강화됩니다.
5라운드
나머지 4천왕 셋이 다 나옵니다. 소드마스터 야마토 패러디인 모양입니다.
등장하는 적 중 게이저는 적 파티 전체에 무관+차지증가를 부여하며, 아처 클래스이기 때문에 여러모로 까다롭습니다.
보구로 빠르게 정리하던지, 아니면 서브딜러를 준비해 최대한 빠르게 처치해야 합니다.
6라운드
드래곤 킹
◆ 1,049,356
◇ 1,728,725
등장 시 세토리 제외 모든 아군의 강화 해제, 영구적 방어 다운, 세토리의 HP 풀회복.
브레이크 시에는 세토리에게 2턴간 매료가 걸리며 매 턴 보스의 방어력이 올라갑니다.(세토리 보구는 방어무시라 어느 정도까진 커버 됩니다.)
사실상 공략이 원루트이기 때문에 별다른 특기사항은 없네요. 굳이 쓰자면 마지막 라운드의 매료 대책 정도.
아예 세토리 솔로잉으로 하면 버프를 독식할 수 있어 오히려 더 쉽다는 이야기도 있습니다.
꽤 특이한 구성이라, 내일이 기다려지는군요 ㅎㅎㅎ
마지막줄 동감입니다. 적당히 서포터만 해주면서 세토리 버프 독식 플레이로 가면 그냥 클리어. 사실 그 미친 고난이도의 고개 중에 쉬어가는 주막 느낌이었죠 일그오때도.
아킬은...쩝... 킨토키라도 써서 첫 브레이크 어떻게든 깨고 공뻥예장 헤클로 영주 써가며 뚫어봐야겠습니다. 로마님은 세시키 믿어보려고요ㅎㅎ...
로마님은 그냥 포기할려구요. 일그오때도 너무 힘들게 깨서.. 아킬은 저의 그랜드 어새신 카마로 한번 밀어볼까 생각중입니다 ㅎㅎ
아! 맞아줄 친구만 있다면 카마도 딜은 들어가겠군요!
https://www.youtube.com/watch?v=Jmtu_-uae5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