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이도 퀘스트 공통 특성 : 컨티뉴 불가, 예장 자유(교환템 드랍 X), 동일 서번트 편성 불가(멀멀, 슼슼 안됍니다!)
메인 등장 클래스 : 랜서, 세이버, 아처, 버서커
[라운드 구성]
BOSS 로물루스
◈ 501,225 브레이크 시 플레이어 파티 NP 50% 감소 및 로물루스에게 대미지 컷 10회 부여
◆ 1,039,125 브레이크 시 로물루스에게 무적 10회 부여(해제불가)
◇ 1,503,675
그 외 :
로마병 (랜서) HP 51590 12기
로마병(아처) HP 41,023 9기
로마병사장 (세이버) HP 150,198 6기
로마 거인병(버서커) HP 65,398 13기
로마 거인병사장(세이버) HP 230,274 2기
[보스 기믹]
1. 로물루스를 공격한 서번트는 대미지 판정 직후 로마 속성 부여상태가 됩니다.(1턴, 디버프 판정, 약체해제 가능)
1-1 로마 속성을 가진 자는 로물루스에게 대미지를 넣을 수 없습니다.
1-2 로마 속성을 가진 자는 매 턴 로물루스에게 강력한 버프를 받습니다. 각각 [로마의 은혜]HP 3천(적 잡몹은 3만) 회복 → [로마의 예지]NP50 차지, 적 잡몹은 1칸 차지 및 1회 보뻥 → [로마의 무력]3턴 3회 공뻥 순서로 로테이션. 브레이크 후에는 로마의 은혜부터 리셋입니다.
1-3 로마 속성을 가진 자는 로물루스의 보구에 맞아도 대미지가 대폭 삭감됩니다.
1-4 유일하게 부디카만은 로마속성이 부여되지 않습니다.
2. 10턴마다 [제 N의 로마 확대중]이라는 버프가 발동됩니다. 적 처치 시마다 3턴씩 미뤄지지만, 대신 필드에 '로마' 특성 보유자가 있을 때마다 다시 1턴 증가.
1차 확대 : 적 전체 HP힐량 증가
2차 확대 : 적 전체 크리확률 증가
3차 확대 : 적 전체 보구위력 증가
4차 확대 : 적 전체에 전 공격 내성 및 무적관통 부여(사실상 패배확정)
4차 로마 확대 이후로는 이쪽의 공격이 거의 먹히지 않는 상태가 되므로 패배 확정입니다.
덤으로, 타겟지정을 걸지 않으면 적들은 로마 속성이 없는 서번트를 우선 공격합니다. 이걸로 어그로를 적당히 분산시키는 플레이도 가능.
우선적으로 체크할 것은 로마 속성 보유자의 수입니다. 적의 총 수는 41체로, 최대한 늦출 수 있는 로마 확장 턴은 123턴. 하지만 필드에 로마 속성이 많을 수록 턴 소모가 격렬해지기 때문에 최대한 로마속성을 줄여야 합니다. 일단 로물루스 자체도 만만한 HP통을 가진게 아닌데다, 스킬로 황제특권 등 방뻥을 걸 수 있는 수단이 있으니 까다로워집니다.
다만, 반대로 로물루스의 버프를 이용해 이쪽에서 충분히 버프를 쟁여놨다, 로마 뽕을 충분히 묻힌 뒤에 로마속성을 해제하고 한방 갈겨주는 식의 능동적인 플레이가 유리합니다.
[추천 서번트]
기본적으로 대군 세이버 및 대군 버서커, 즉 로마병을 한꺼번에 쓸어 로마확장 턴을 벌 수 있는 대군딜러가 필요합니다. 거기다 지속적으로 화력을 부어넣어야 하기 때문에 회전력이 높은 인원이 우선적으로 필요.
* 세이버 시키 ★★★★★
대군 타격 + 잡졸 즉사 + 파티 디버프 해제 + 무적관통 + 방어무시 대군 보구 + 파티 전체 차지
아츠팟으로 구성한다면 세시키를 주축으로 짜볼 수 있습니다. 병사장의 높은 피통을 즉사로 날려버릴 수 있고, 로물루스의 10회나 되는 무적을 마안켜고 뚫어버릴 수도 있습니다. 특히나 보구는 파티 약체해소가 있는데, 이를 이용해 파티원 평타 - 시키 보구 - 시키 평타로 한 턴에 세 번 대미지를 모조리 꽂아넣을 수 있는 드문 서번트입니다.
* 잔 다르크 ★★★★☆
올해엔 시황제에 밀려 거의 활약을 못한 잔느지만, 이번만큼은 시황제보다 잔느가 유리합니다. 파티 보호 및 파티 디버프 해제.
* 세이버 모드레드 ★★★★☆
자기 약체 해소 + 회전력 있는 대군 세이버.
* 세이버 무사시 ★★☆☆☆
무적관통 + 자신 약체 해제 대인보구. 이쪽은 대인보구이기때문에, 로마병이 쌓이는 걸 커버할 만큼 강력한 대미지를 빠르게 꽂아넣어야 의미가 있습니다.
* 나이팅게일 ★★★★☆
버스터계열 서번트와 조합. 버뻥 50%도 매력적이지만, 그보다는 대인 약체무효 3회 및 아군 전체 디버프 해제 보구가 메인입니다.
* 현장삼장 ☆☆☆
파티 약체무효 1회. 이거 하나만 보고 채용하기에는 코스트 부담이 조금 문제가 되겠군요.
* 부디카 ★★★★☆
파티 로마특공+크리뻥 + 아츠뻥. 부디카가 강화퀘를 받은 상태이기 때문에 로마특공을 파티 전체에 발라줄 수 있습니다. 부디카의 경우, 스타즉발 예장(시닉 뷰티나 금상첨화, 골든 포리어도 등)을 끼고 있다 오더체인지로 불러와서 한방 강력한 크리딜을 꽂아넣는 걸 노려볼 수 있겠지요.
물론 반드시 대군으로만 깨라는 이야기는 아닙니다. 클리어 사례를 보면 보구 5에 성배 안준 베디비어+공명+멀린으로도 뚫은 경우도 있습니다. 그러니 단기전으로 합계 200만에 달하는 로물루스를 초고속으로 돌파하던가, 아니면 대군으로 주고받기를 반복하며 조금씩 깎아가시던가, 각자 최적의 세팅을 찾아가시면 될 것 같습니다.
다만, 이번 전투만은 시황제나 신준이 만능키가 아니라는 거 염두에 두시는게 좋을 것 같아요.
이번 엑시비전 공략도 이렇게 끝나가네요. 다들 마지막까지 힘내시고, 유종의 미를 거두시길 바랍니다.
준비물은 넘치게 가지고 있는데.. 그래도 도전하기가 껄끄러워지는 싸움이네요. 일그오에서도 힘겹게 이겼지만.. 마스터의 사고력을 요구하기에 귀차니즘 패시브가 발동해버립니다!
전 시키 타멀이나 타잔으로 들어가볼까 싶네요.
보5 무사시로 3턴클이 시원시원해 보이긴 하는데 전 이제 보2라... 무사시 보5 가진 프렌분이 있을려나요.
베디 5 찍으신 분들이 부러워졌습니다... 그래도 세토리나 세쿠사이 클리어도 있고, 프렌제외 3성이하 수행사제도 있더군요ㄷ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