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인간사 관심 없음. 다른 마술사들도 마찬가지인데 여기는 인간을 넘어 인류사 그자체에 관심이 없음
2. 내 일 할 수있는 공방만 보존될 수 있으면 뭐 시공의 틈새에 있든 뭐든 상관없음
3. 그러니까 늬들이 무슨짓 하든 말든 우리한테는 아무 타격도 없음. 지국원도 마찬가지
진짜 현실과 완전히 동떨어진 집단 같은 느낌입니다. 단체로 히키코모리도 아니고 인류사에 이렇게 관심도 없을수가....
페이트 시리즈에 대해 폭넓게 아는게 아니라 페그오가 고작이라서 그런지 이번에 묘사한거 보고 살짝 쇼크이긴 했습니다.
시공의 틈새에 처박혀있는 집단은 방황해입니다. 아틀라스원도 폐쇄적이긴 하지만 방황해보다는 낫죠.
아틀라스원은 그나마 같은 시공의 지하어딘가에 존재하는데 페그오 2부에서는 표백되서 사라진 것 같아요.
착각했네요. 글 수정하겠습니다.
저런 포지션이 상황이 나빠지면 미움을 사더라고요. 언젠가 소재가 고갈되면 시계탑의 적(뿐만 아니라 공공의 적)으로 등장할 때가 있지 않을까요.
정확히는 이번에 에필로그에서 묘사된 집단은 방황해 발트안데르스고, 노움 칼데아는 그 앞마당만 빌렸을 뿐이긴 합니다 아틀라스원 자체는 각자가 각자 자신이 본 멸망을 막기 위해 집중하고 있다는 느낌이었던걸로 기억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