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글 번역이 되어 있길래 가져왔습니다.
"양파 아저씨!!! 오래걸렸잖습니까!"
"오..오오오오. 새로운 마법이. 원거리 화살질이라니! 화살 쏴서 기절 시키고 마무리라니!"
"강력한 마법을 유저들도 쓸 수 있는 대신 적들도 강력한건가...커헉."
"어. 왜 또 다크 소울 1 시절 치명공격 모션을 또... 그만 둬어어! 멋진 2 때 모션을 넣어주면 안되는 건가...!? 점프 동작이 아직도 구리다니...막판에 수정인가?"
"요르시카 우리가 너를 너무 죽였다고 삐진건가... 하지만, 미안하다고는 하지 않겠지?"
"페치...는 설마 또?"
"그래. 필드랑 달리 숨을 곳이 있으면 어디건 의심하고 봐야만 하겠고 더 심해지겠지. 프롬이 저런 거대한 영역에 함정과 덫을 안 깔아둘리가 없잖아.." <- PS1 시절 부터 프롬 게임 접한 유저들은 다 아는 것.
"점프 모션은 구리지만, 무릎 턱 조차 넘어가질 못해서 한참을 넘어가는 일은 드디어 사라지는구나!" <- 가장 기뻣던 것.
"아...드.드디어 전체 지도 맵이 나오는구나! 나는 누구고 여기는 어디요? 를 덜 해도 되겠군!"
전반적으로 다른 건 어쨌든 모션 마무리가 조금만 더 진행 되면 좋겠네요... 진짜 다크 소울 3에서 점프를 억지로 가능하게 한 모습이랑 비슷할 정도니;;;
다크 소울 3에서 조금 더 이러면 어떨까 하는 점들 상당수가 더 나아진 모습을 보여주어서 즐겁게 기다리지 않을 수 없겠습니다. 과연 무기들은 어떤 모습을 보일 것이고 짤짤이 원거리 수단들의 실질적인 성능과 아이템 제작에 있어서도 어떤 재미를 줄지.
전투기술과 무기의 조합 말고도 뒤잡질 부터 시작하고 넘어갈 수 있는 템포도 정말 맘에 듭니다.
저도 점프는 모션이 좀ㅋㅋㅋㅋ 계속하는 말이지만 보고 느낀게 액션보다는 RPG요소에 강화를 둔게 아닐까 생각이드네요
예. 일단 조금만 모션 다듬어 주면 더 바랄 것도 없습니다. 아. 그러고보니 지도가 드디어 생겼네요!? 진짜 어떤 유저분들에겐 이 기능이 엄청나게 절실 하셨을텐데. RPG 요소의 보완이라 할 수 있겠습니다.
전 개인적으로 지도조각 얻으면 유비식 오픈월드마냥 아이콘이 쫘르르륵 펼쳐지는 형식인게 아니고, 기본 지형만 제공한 다음 플레이어가 자기가 직접 경험, 관측해서 표식을 더해가는 방식이라는게 정말 마음에 들어요. 소울시리즈의 맵 설계와 달리, 오픈월드 특성상 기본 필드는 개방적일수 밖에 없어서 소울시리즈 만큼의 탐험의 재미를 느끼기 어렵지 않을까 했는데 그걸 신선한 지도시스템으로 잘 보완해줄 것 같아 기대되네요.
지도. 여러가지 방식이 있죠. 완제품을 구하기만 하면 해당 되는 장소의 대략적인 모습이 나오고 세세한 건 직접 가서 채운다도 있고. 기본적인 것은 이동만 하면 그려지지만, 세세한 건 스스로 채워넣는 세계수의 미궁 방식.(이거 은근 재밌죠. 한번만 잘 만들어두면 자기가 완성 시켰다는 것 자체가 기쁘기도 하고...) 정말 이동을 하다보면 특히 헷갈리는 곳에 있으면 자기 위치를 모르는 걸 여태 까지의 소울 시리즈에선 좀 힘들었죠. 분간이 가기 쉬운 인공적인 구조물이나 특징이 강한 구조물이 있다면 그걸 중점으로 머리속에 새기는 수도 있으나 너무 분간이 힘든 곳에선 좀 낭패를 보기가 쉬우니 원...; 지형의 여러가지를 다각도로 살펴볼 수 있는 것도 점프 덕에 가능해지겠군요. 처음에 무턱대고 들어가지 말고 조금 떨어져서 잘 살펴보는 것으로 피해를 줄일 수 있다는 재미... 꽤 있을 것 같습니다. -~-.
다크소울에 젤다야숨 합치고 메탈기어식 잠입을 살짝 양념쳤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결론은 엘든링은 갓겜이다 입니다
다른 무엇보다도 무기+전투기술 조합이라던가 세키로에서 가능했던 제대로된 점프와 뒤잡질의 맛을 적당히 버무려준 점도 좋습니다!
디럭스로 예구했습니다
정말 어떤 재미를 선사 시켜주련지...!
저랑 같이 멀티도 하고 노시죠 이다음에
일단 나오고 나서... 긴 합니다만, 가급적이면 혼자서 즐기는 편입니다. 침입 문제랑 플레이 스타일 때문에 말이죠.(...) 과감하게 앞으로 나서기 보단 매우 천천히 조심해서 진행을 하고 빠르게 치고 들어가는 건 거의 하질 않습니다. 접근전은 몇백시간쯤 숙달이 되지 않은 이상 좋은 경갑이나 성능이 충분한 중갑에 좋은 방패를 두루기 전까진 시작하지 않고 마법을 쓴다쳐도 경장보다 중갑에 대방패를 두고 싸우는 걸 선호하지요. 편집증에 가까울 정도로 정정당당과는 거리를 두게 되었는데 어지간한 플레이어들 비슷하게 하는 건 피지컬이 심하게 나쁜 탓에 오히려 비효율적이게 됩니다. 남들 7~8할쯤 굴러서 피할 것을 1~2할. 잘해야 3할? 구르기 회피나 패리를 치명적으로 못한다는 점도 있지만, 반응이 너무 느려서 공격에 잘 대응을 못하니 당장은 효율이 떨어져도 레벨을 잔뜩. 많이 높여서 안전을 취하거나...아니면 최대한 1대 맞고 죽는 일 자체를 어떻게든 줄입니다... 그리고 돌다리 같은 걸 지나가거나 놓여 있다면 대부분 중간에 뭐가 나올 가능성이 높다는 걸 전제로 소모된 보급품 전반을 충전하고 다시 오는 것도 잘 생각한 다음 시작합니다. RPG 앞마당에서 돈도 별로 안되는데도 잔뜩 모아 초기장비와 소모품을 넉넉하게 구입해서 조금이라도 안정성을 드높이고 보는 플레이를 하지 않을 수 없다는 게 가장 크군요.(...) 정말 시간이 걸립니다. 하지만, 어찌할 수 없습니다. 너무나도 불리하니까요.
감히 말씀 올리자면 재대로 하시는거죠 그게 고랩에 중장비 준비 되시면 그냥 심심풀이로트로피도 같이딸겸 햇던 보스나 뭐 그런거도 가능 하면 같이 재미로 잡아보고 트로피 작업도 해보고 고랩 으로 서로 만들어서 대결도 해보고 그냥 재미로요 유저님과 하면 영광입죠 헤헷 답글 감사해요 ~!~! 데몬즈소울리메이크 플스5 구하셧으면 그거도 살짝 해보ㅅㅕ야겟네요
플5는 아직도 없습니다.(...) 사실 플4도 고장(시디퉤 상태)이 심해져서 블본도 못 하고 있는 상태지요...아흑.
어서 구하세요 ㅎㅎ 즐기셔야죠 ㅅㅎ ㅠㅜㅠ 플스는 고치거나 이참에 새로 장만!! 추천 드려요 하핫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