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체인드는 상대 카드를 잡아먹는 테마로 유명하지만 좀 골치아픈게 있습니다
바로 이 해맑은 댕댕이 소환 조건때문이죠!
덱의 핵심이 되는 이 해맑은 댕댕이는 소환조건이 언체인드 소울(파계신)을 소재로 해야만 했는데
지금까지는 메인덱의 해당하는 카드가
이 두장만이 충족되었습니다.
근데 무엇이 문제이냐 둘다 상대필드에 카드가 있을 때 제 성능을 모두 발휘 할 수 있는 카드라는 것이죠!
물론 화혼령은 파괴시 묘지의 카드 소생, 쌍극은 제걸 부수고 추가소환 하는 방법이 있지만 완전히 활용하는 방법은 아니죠.
뭔가 상대 카드에 의존적이고 많이 잡히면 악성인 터라
그래서 해봤자 합해서 3장 정도만이 쓰이는 카드들이었죠
그런데 이번에 지원된 카드들은 모두!
셋다 언체인드소울(파계신)의 명칭을 가지고 있으므로 2링크 댕댕이의 소환 소재가 3종류나 추가되었고!
상대 카드가 없어도 제 카드에 어드벤테이지를 주는 카드들인거죠!
이는 보기보다 굉장한 메리트입니다
이제 개개인을 분석해보면
샤발라는 원본인 아루하처럼 패에서 제 필드의 카드를 파괴해주면서 나와서 파괴로 인한 소환연계를 이어주는데요
이는 초동의 핵심카드인 아루하가 사실상 3장 더 추가되어 6장(아루하+쌍왕의 계)+3장 총 9장으로 훨씬 쾌적한 스타트를 할 수 있게 해줍니다!
또한 2번 효과는 간과하면 안되는 조건이 붙었는데
'이 카드가 묘지로 보내졌을 경우' 댄디라이언과 같은 발동 조건이 붙어있다는 거죠
빌드세울때 링크소재로 쓰던 쌍극의 패 코스트로 쓰던 아니면 극단적으로 패털이 * 덱털이를 당하던 무조건 발동하게 됩니다!
즉, 화혼령을 써서 링크소환을 하던 때와는 다르게 전개 중간에 추가로 우라라도 안맞는 함정서치가 되는 거죠
함정카드의 의존도가 높은 언체인드에겐 정말 아름다운 카드가 아닐 수 없습니다
투입한다면 2~3장 생각합니다.
슈야마는 원본의 카드만큼이나 공격적인 효과를 가져왔습니다!
1번은 사실상 일방적인 교환을 가져 옵니다. 파괴하는 카드와 마함을 둘 다 자신의 카드를 부숴도 파괴시 효과로 인해서 더 많은 것을 얻을 수 있기 때문이죠. 또 자기 자신을 부숴도 2번 효과가 남아 있으니까요.
2번 효과는 1번과 연계됩니다. 자괴를 하고도 제 필드의 언체인드 카드를 부수고 다시 튀어 나왔는데? 필드의 카드가 줄어들지 않는 광경이 펼쳐집니다. 이렇게 연계해서 링크 몬스터나 견제 카드를 불러오는데 유효하게 되는것이죠.
다만 패에 잡히면 굉장히 곤란하다는 화혼령과 공통된 단점이 있기 때문에 1~2장 또는 아예 안들어 갈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언체인드소울킹? 야마는 솔직히 말해서 쓰기가 제일 까다롭습니다.
언체인드 덱의 실력의 척도를 따지게 된다면 이 카드의 활용능력이 관건이 될 정도로요.
서치해오는 카드가 무어냐가 중요한데 카드파괴에 대응해서 쌍극을 가져올 것인가?
아니면 추가적인 전개를 위해서 샤발로 또는 아루하를 가져 올 것인가? 그렇다면 그 카드로 이 카드를 일찍 묻어버릴 것인가? 아니면 링크소재로 써버릴 것인가? 굉장히 경우의 수가 많아지게 됩니다.
2번 효과도 추가적인 필드 전개를 할려면 자괴효과에 발동해서 사용될 것이고 아니면 상대턴에 내놨던 라기아가 효과쓰기 전에 당해버리면 이 카드랑 화혼령으로 라기아를 되살릴 것인가 등등 굉장히 많은 상황에 쓰일 수 있는 카드가 되었습니다!
창의력이 좋다면 굉장한 효력을 발휘 해줄 것으로 예상됩니다. 범용성도 좋아서 다른 악마족 테마와 섞일 수 있다는게 좋네요 ㅎㅎ
투입된다면 두장 정도로 생각됩니다!
-끝-
야마는 소재가 악마족 둘이라 데스가이드도 초동으로 쓸수 있겠네용
그렇기는 하지요. 문제는 연막탄 서치랑 묘지에서 회수를 어떻게 하지는가 문제지만...
글고보니 얘네도 불성만큼 우려먹진 못해도 도둑의 연막탄 스스로 쓸 수 있는 테마 아닌가요?
애 마냥 상대 몹을 먹는 효과가 있었으면 했는데
야마는 소재가 악마족 둘이라 데스가이드도 초동으로 쓸수 있겠네용
갓지원이군요
글고보니 얘네도 불성만큼 우려먹진 못해도 도둑의 연막탄 스스로 쓸 수 있는 테마 아닌가요?
춤추는 테드린
그렇기는 하지요. 문제는 연막탄 서치랑 묘지에서 회수를 어떻게 하지는가 문제지만...
뭐 그냥 번개 해깃 넣는 감각으로 뽑히면 좋고 아님 마는 카드로 쓸 수 있지 않을까요...
애 마냥 상대 몹을 먹는 효과가 있었으면 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