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충 스토리 전개가
슈뢰딩거랑 만남(지구인 인증)
->
대충 서로 깝놀하다가 슈뢰딩거가 이것저것 설명해줌
근데 UTS랑 외계인에 대해서 모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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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TS 있던 자리는 빈 터
유비는 과거에서 진건가. 하고 멘붕하고
유아무는 아직 모른다고 멘탈 다잡기
슈뢰딩거한테 기록보여달라고 부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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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뢰딩거"에.. 그래도 과거에서 왔는데 미래의 정보를 너무 알아가는 건 좀..."
유아무"어차피 이미 미래에서 온 유가랑 만나게됬는데, 이제와서 안다고 뭐가 다른데?"
슈뢰딩거"A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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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저기에 있는 지하로 이어지는 통로 입구에 도착.
슈뢰딩거"'섭리의 정원'에 어서오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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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비"고하 콤퍼레이션이란건 대체 뭐야?"
슈뢰딩거"앵 님들 시대에 없었나요"
유비"고하당(堂)이라는 작은 회사는 있었는데.... 이름 바꾼건가?" << 떡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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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날로그->디지털 데이터화하면서
기록이 누락된건지
과거의 데이터는 둘이 알고 있는 정보 뿐. 싸움 결과는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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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다 유가 데이터도 어쩌다 보는데
슈뢰딩거" 유가 군은 이 시대에 러시 듀얼 만들었답니다~"
유비"??? 우리 시대에 만들었는데?"
->
대충 유가가 설명
카이조"??? 이 시대에 솔리드도 없는데 왜 얘들 러시 알고있음?" 하고
OTES만들고 탈주하고
유디아스 만나기 까지 썰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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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고러시 시대에 러시를 만들었지만
근데, 결국 이 시대에는 고하 듀얼이 있었다.
즉, 자신이 지양하던 러시 듀얼도
시간이 지남에 따라 복잡하기 그지없는 고하 듀얼이라는 형태로 바뀌고
아이들은 그런 환경에 지쳐 떨어져 나가는 것.
그것은 어쩌면 자신의 책임이 아닐까?
라는 이유로 유가는 의기소침.
유비는 유가는 듀얼을 지키기 위해서라면 뭐든지 할지도 모른다. 라고 하는데
슈뢰딩거는 이미 그렇게 한 오티스라는 사람이 있었다고 합니다. <<비유? 떡밥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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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다 루크 만나고(고양이인척)
이러쿵 저러쿵해서 하룻밤 보내는데
알고보니 그 날이 세븐스 마지막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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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가는 과거의 러쉬듀얼이 바뀌어
아이들의 손에서 벗어나는 것을 막기 위해
과거에 있을거라고 했고
아마 우주선에 있는건 자신이 아닐거라고 하지만
오도 남매는
공백의 데이터에 뭐가 있는지는 아무도 모른다.
지금 과거에 있겠다고 해도. (미래의)과거에 무슨 일이 있었는지 모른다.
저 우주선이, 너 자신이 타고 있을지도 모른다는 가능성이 담긴 우주선이다.
(슈뢰딩거의 고양이)
라고 설득
확실히, 열어보기 전까지는 알 수 없다며 납득
->
근데 갑자기 고장난 기계인 소라코(이름 : 콘보이 사가와)가 등장
유가가 수리해주는 동안
이 마을에는 지저인, 고대인, 해저인, 유령 같은게 있다고,
그리고 마지막(우주인) 언급하기 직전에 멈추고 ㅂㅂ
오도 남매는 외계인보다 터무니 없는 것들이 있다며 분명 지지 않았다는 희망을 가지고
유가는 우주선으로 향하는 세븐즈 트리오 중에 루크랑 눈 마주치고 '언젠가 다시 만나자'라는 마음을 품고
다들 페이저가 있는 과거로 돌아가자! 하고 엔딩
개인적으로는 재미있었습니다.
슈뢰딩거를 내보낸 이유는
고양이라는 이유도 있겠지만
"정보가 공백 = 과거(미래)의 일은 알 수 없으니,
가능성을 포기해서는 안된다"
라는 메세지를 보내기 위함인걸로
그리고
전반부 절망적 -> 후반부 희망적 이라는 흐름도 좋았고
유가가 듀얼을 얼마나 소중히 생각하고 있는지 재조명해줘서 기뻤던.
아마 한동안 세븐스 요소는 안 나올 거 같고
예고 보면 유디아스랑 페이저 맥시멈 배틀 중.
'세븐스에서 해라'라고 하는 사람이 있을지는 모르겠는데
이러한 스토리와 메세지는 지금의 고러시라는 특수성(다른 시간대)이
있어야 가능했기 때문에, 세븐스 본편에서는 보여 줄 수 없는거니
애초에 지적하는 거 자체가 에러인 지적
'세븐스의 연속작'이라는 개념으로서는 훌륭하다고 봅니다만...
그냥 "전작의 요소가 있는 것이 싫다"라고 한다면
그건 뭐, 어쩔 수 없다는 걸로.
개인적으로 '시간대가 다른 작품'인 만큼
이 정도는 된다고 봅니다만.
사람들 걱정하던 거 보다는 깔끔하게 잘 뽑혀서 만★족
줴에에엔장 성장했구나 제작진
제작진이 세븐스, 고러쉬 세계관의 설계자이자 중심인물을 오도 유가라고 정해놓고 전개했다면 잘 만든건데, 고러쉬(독립작품) 따로 놓고 보면 엥? 소리 나올 수도 있는 내용이었습니다.
정말로 큰 그림을 그린것인가. 아니면 치마에 떨어진 김치 국물을 그림으로 승화시키는 사임당 처럼 그냥 세븐스가 대충대충이니 빈공간에 끼워맞추기 그림인것인가. 그것은 알 수 없지만, 그냥 이번화는 잘 만들었다는걸로
그 와중에 소라코 외계인 인증받은거 웃기더군요. 유히 더듬이 서는거 보면...
후....결말이 좋았으니....봐드리겠습니다...
스카이스카이
정말로 큰 그림을 그린것인가. 아니면 치마에 떨어진 김치 국물을 그림으로 승화시키는 사임당 처럼 그냥 세븐스가 대충대충이니 빈공간에 끼워맞추기 그림인것인가. 그것은 알 수 없지만, 그냥 이번화는 잘 만들었다는걸로
키라타
제작진이 세븐스, 고러쉬 세계관의 설계자이자 중심인물을 오도 유가라고 정해놓고 전개했다면 잘 만든건데, 고러쉬(독립작품) 따로 놓고 보면 엥? 소리 나올 수도 있는 내용이었습니다.
근데 연결점이 너무 많으니, 이쯤되면 독립 작품으로 보는게 맞나?의 영역이라서 그만.
오늘편 보고 고러쉬가 독립작은 아니구나....라는걸 알았습니다. 유가가 오티스와 동일인이 맞다면 세계관의 축은 유가가 맞아요
그 와중에 소라코 외계인 인증받은거 웃기더군요. 유히 더듬이 서는거 보면...
뭔가 서기는 하는데 이상한 모앙으로 서서...고대인에게는 하니와 모양이고 "인외긴 한데 외계인은 아닌" 것 정도로 보는 거 같더군요.
후....결말이 좋았으니....봐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