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돌은 이제 세계관 최고 수준의 검사라
스킬에 군더더기가 없어요. 효율 좋게
빠르게 치고 빠지는 느낌인 반면,
매는 한 방 한 방에 혼을 담아 오직 직진으로
밀어부치는 스타일이네요.
전투 스타일에 뭔가 귀기가 느껴져서 좋습니다.
그리고 인형. 기대 이상이었습니다.
밸런스 좋고 틈이 없네요.
박력과 위용은 아돌보다 못하지만
그 이상의 테크니션이라는 느낌입니다.
한 명 한 명 버릴 캐릭터가 없어 전투가 더욱 즐겁습니다.
매가 진짜 뭔가 캐릭터 컨셉부터 스킬들까지 빠꾸없이 조진다라는 느낌이라서 재밌더군요 ㅋㅋ 타 캐릭들 처럼 특출나게 효율좋아보이는 스킬도 없다보니 , 이스킬 저스킬 다 써가며 노는맛은 매가 가장 좋은거 같아요
맞습니다 저도 진짜 매가 재밌어요 이유는 모르겠는데 기술도 이것저것 다쓰게되고 기분 내키는대로 나가고 연출도 화려하고
정말 매는 말씀하신 첫 줄 내용 딱 그대로인 것 같아요. 저도 스킬 조합 계속 바꾸면서 제일 재밌게 하고 있습니다.
훔멜 같은 사격 캐릭터가 빠진게 너무 아쉽더군요
아직 못 얻은 마지막 캐릭터가 장풍 캐릭터로 알고 있는데 훔멜과는 다른가 보군요?
훔멜과 같이 생긴거 부터 나는 총쏘는 사격캐 입니다 라기 보단 원거리 지원형 서포터 ? 느낌이죠. 스킬셋도 직접 굴리기보단 동료로 두었을때 강한 스킬들이 많구요.
마지막 동료는 법사 캐릭터인데 전 총으로 탕탕탕 하는걸 원했거든요 ㅎ
매는 전작의 락샤보다 공중기가 별로라 매만 맘에 안듦. 방향컨트롤 잘못하는 영향도 있는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