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본 영상은 이스 오리진(일판)으로플레이 한 영상이므로 게시글 내 명칭이 한글판과 다를 수 있으니 양해바랍니다.
※ 나이트메어 난이도이나, 패턴에 난이도별로 큰 차이가 없으므로(일부 제외) 하위 난이도 유저도 참고 가능합니다.
※ 아레나 모드(나이트메어) 일시 진행 -> 본편 SP 정상수급 비기를 이용하여 SP 가 넉넉합니다.
톨 루트 아홉번째 보스, 키쉬갈(나이트메어) 클리어 영상입니다.
클리어 적정 레벨은 42~43 입니다.
개인적으로 톨 루트에서 최종보스 다음으로 가장 어려운 보스입니다.
매번 할때마다 이 보스전에서는 최소 10번내로 클리어 한 적이 한 번 도 없습니다ㅠ(보스러시 안하는 이유 중 하나)
제가 워낙 이스 전통으로 인간 보스전에 컨트롤이 쥐약이기도 하지만.... 특히나 키쉬갈은 근접전을 거의 불허하는 패턴의 보스인데
톨의 공격방식은 하필 근접전에 특화된 캐릭이라 애로사항이 많습니다ㅠ
겁화 가드기능 하나만 믿고 틈새 공략을 틈틈히 하는 식으로 깨야 겨우 클리어 가능합니다.
사실 진짜 고인물은 신속 쓰면서 평타로 조지는 경우도 있습니다만, 그건 고인물의 경우고;
톨 파트 키쉬갈 전이 특히 어려운 이유는, 겁화 사용 특성상 점프하면서 접근할 일이 많은데 이놈의 키쉬갈은 플레이어가 근거리에서 점프 행위를 할 시
높은 확률로 회전 회오리 전진 공격을 하므로 자칫 방심해서 겁화 안쓰면 체력이 후두둑 깎이는 걸 볼 수 있습니다.
나머지 이두룡 소환이나 얼음폭격, 전방 거대 얼음덩어리는 다른 캐릭때랑 대응 방식이 같으므로 여기서는 생략합니다.
전 헛방질 할 때 조금이라도 체력 깎아보겠다고 점프공격 후속타로 야금야금 체력 갉으면서 공략했는데.......
타임어택 할거 아니면 그냥 어지간하면 겁화로만 공격합시다...ㅠㅠ
참고로 마인화 후 버스트 발동(전방으로 발사하는 에너지 포) 은 키쉬갈 전에선 그닥 추천하지 않습니다.
이유는 키쉬갈이 워낙 잽싸게 돌아다녀서 버스트를 방향키로 이리저리 움직여도 얌전히 맞아주지도 않아 오히려 딜로스가 발생하고
그나마도 나메는 짧아 아까운 마인화 유지시간에 또한 높은 확률로 버스트 종료 후 키쉬갈이 득달같이 달려와서 미처 대처할 틈도 없이 한대 때릴 위험성이 높습니다;;
그나마 말뚝딜 가능한 타이밍이 거대 얼음 떨굴때 멈춰있을 때가 유일한데, 이때는 키쉬갈이 방어력이 상승해서 체력이 얼마 닳지를 않습니다.
차라리 그시간에 잠시 숨고르고 얼음덩이 시전 끝나자 마자 부스트만 써서 마인화 후 강력해진 겁화로 열심히 때립시다.
이제 톨 파트도 어느덧 3명의 보스만 남겨두고 있네요. 막판이라 하나같이 빡센 보스들만 남아있는데
벌써 걱정이 됩니다..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