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10 노딕스 클리어했습니다..
요번 이스10은 전투시스템이 3인 아닌 2인시스템으로 전투를 돌입하는데 저는 상당히 괜찮았다고 봅니다..
확실히 최근작이러서 전투가 너무 재미있고 즐거웠습니다.. 최근 기준으로 보면 8 9 10 중에서 전투는 제일 재미있는거 같네요.....
다만 스토리는 쩜...그냥 그랬떤거 같습니다..... 8이 너무 스토리가 좋아서 그런지....
브금도 역시 팔콤이다 할정도이지만 확실히 끌리는 곡은 생각외로 그리있는거 같지는 않네요 브금쪽은 8 9 10 보면 8이 훨씬 좋았떤거 같습니다.
전체적으로 봐도 카쟈도 먼가 전작인 아프릴리스보다는 먼가 히로인뻘 느낌은 있는데.. 먼가 애매한거 같고.. . 방패의형제라서 그런건가;;;;;;
무엇보다 항상 이스시리즈 하나 클리어하고 나면 먼가 여윤같은게 남는데 10에서는 없던거 같네요... 항상 아돌이랑 헤어지거나 떠날떄보면 히로인들
눈물 흘리면서 아쉬워하면서 보내는 장면들이 생각나는데.. 이스10은 로자정도만 쩜 아쉬워서 눈물 흘리고. 카쟈는 먼가 마지막에 생각날떄 가끔이라도
좋으니 놀러 오라는거보면 흠... 먼가 나중에 이스 시리즈가 끝날떄쯤에 먼가 있을거 같은 예감이...
(그냥 예상으로는 시작의궤적처럼 몽환회랑같은걸로 전작 케릭들 다 모여서 아돌의 여행의 마무리 되는 그런게 있었으면 좋겠슴... 8의 리코타나 9의 인형도 웬지 다시 만날거 같은 떡밥도있엇고...)
하여튼 재미있었습니다.. 다음작들도 궤적시리즈와 더불어 항상 기대 되는 작품 +_+
카자는 뭔가 형제나 친구같은 느낌 ㅋㅋ 분명 아돌 마지막 여행이 게임으로 나온다면 이스터에그 때문에 카자의 등장이 확실해질 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