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러글라이딩 글리치는 정말 너무 편하고 쉬운데
잘 성공하려면 조건이 좀 있더군요
높은 곳에서 낮은 곳으로 뛰어 내릴수 있는곳
높은곳으로 재이동이 쉬워 시간을 아낄수 있는 곳
바람이 불어 소재가 흩어지지 않아야함
경사가 있어 소재가 굴러가지 않아야함
잠자리,도마뱀같이 움직이는 소재들도 가능한곳
찾아보면 다른 곳들도 또 있겠지만
제가 제일 많이 애용하는 곳은 중앙대폐광 입니다
해당장소 이용법을 보여드리겠습니다
워프를 타고 도착해서
이 세 장소에서 할겁니다. 각각 용도가 다릅니다
첫번째
저 위에 올라가서 모서리에 점프하기 좋게 위치하고
우리가 흔히하던 일반적인 움직이지 않는 소재들의
글리치를 하면 됩니다
그럼 이렇게 이쁘게 바닥에 딱 모입니다
손빠르게 잘 움직이면 6번정도까지 되던데
어차피 5개씩이라 4번밖에는 의미가 없지만
실패하는 경우도 있으니, 소재 숫자 줄어들지 않는거
보고 실패다 싶으면 한두번 더 하면 됩니다.
소재숫자가 줄면 실패고 변하지 않아야 성공인건 아시죠?
다음 두번째는
중앙의 낮은 계단에서 할겁니다
뒤쪽에서 달려오다 계단의 2/3 쯤에서 점프합니다
이곳은 움직이는 소재(요정,잠자리,개구리 등..)를
할때 이용합니다
중요한건 점프위치보다는 착지시점인데...
사진처럼 간당간당하게 떨어지기 직전일때 +를 누르는게
좋습니다. 너무 땅에닿기 직전이어도 실패하고,
너무 높은데서 하면 잠자리같은건 키보다 높은 공중에서
다 날아가 버리더라구요
바닥에 착지하자마자 뒤돌아서면 개구리가 저를 바라보는
방향으로 놓여지기 때문에 품안으로 뛰어드는거
보이시나요? ㅎㅎ
바닥에 놓여진 동물들이 약 0.5-1초 정도 뒤에 움직이기
시작하기 때문에 바로 다 주우시면 됩니다
5마리 충분히 다 획득가능하고 날아다니는 동물들도
다 됩니다
다만 움직이는 동물들은 한번에 하나씩만..
욕심부려도 10마리, 15마리 어렵더라구요...
손이 빠르면 될 수도 있고요
마지막 세번째는
이곳에서 하겠습니다.
계단 바로 옆의 낮은 턱부분입니다
이곳에서는 폭발하는 소재들을 하면 됩니다
계단에서도 해봤는데 전 여기가 더 잘되고 좋더라구요
중요한건 점프하자마자 글리치를 하면
저 낮은 높이에서 떨어뜨리면서도 폭발해버리기때문에
점프한뒤 약간 시간이 지나서 중간쯤 갔을때부터
하는게 좋습니다
시간상 대략 2번에서 3번 되는듯. 이건 본인이 해보고
안터지는 정도로 타이밍 잡아야 합니다.
절대 점프하자마자 바로 글리치하지 마세요!!
성공하면 바닥에 저렇게 잘 놓여지고
실패하면 저렇게 불붙습니다 ㅎㅎ
그래도 화염열매는 불타고 있는 중에 주우면되는데
폭발꽃은 바로 펑펑펑이라 바닥에 내려오는 순간
피바다에요 ㅎ
캡쳐하면서 계속 체력이 줄어드는거 보이시나요 ㅎㅎ
그럼 다들 편하게 글리치 하시고
즐거운 왕눈이 되시길 바라겠습니다
다 필요없고 물의 신전 가서 하삼 낮은곳에서 뛰어도 5번 하고도 남음
거긴 보통은 스토리진행하며 중후반되야 가는 곳이라 초반에는 좀 어려울수도요
이 글리치 안해봐서 잘은 모르겠지만 박스 형태에서 선풍기 틀어놓고 하면 안되려나요?
바람에 가벼운 소재는 흩어져버려서 안될것 같네요 패러글라이딩 중간에 바닥에 계속 소재를 버리는 원리거든요
나무판 돌판자같은거 있으면 됩니다 돌덩이 나 선풍기같은데 올려놓고 어느정도 높이되는데서 점프 -패러글라이딩 하면 높이도 높지 않아 폭탄 요정 개구리 잠자리 나비등등도 놓치지 않습니다 가끔 부피가 큰것들은 꺼내지못한다는 오류빼고 높지 않아 빠르게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