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리 알고는 있었지만 야숨 하면서 가장 힘들었고, 이렇게까지 해야하나 싶을정도로 힘들었던 일격의검 챌린지 였습니다
긴장한 상태로 스샷도 많이 못찍고, 전투도 최대한 피하면서 했습니다. 실버 계열은 일격검으로 패면 된다하는데 그거도 쉽지 않아서
일심활+겔드활 로 폭탄화살 or 고대화살 저격플레이로 한마리씩 컷 하다가고 하나 놓친 리잘포스가 폭탄통 던져서 데미지로 사망하고;;;
사당은 중간 세이브 없이 한번이라도 데미지 입으면 처음부터 하는건 좀 많이 힘들더군요
특히나 유명한 2번째 가시밭길은 진짜.
10분 리트하다가 물 좀 마시면서 마음좀 추스르고 다시해서 겨우 깨긴했습니다만 다신 안하고 싶네요
처음 간곳은 이제 돌아다닐 일도 없긴하지만 그래도 있으면 좋겠지해서 메도 부터 시작했습니다만
다른 사람이 시작한다 말하면 꼭 우르보사 먼저 깨라고 조언하고 싶습니다
예전에 공3 음식먹고 폭탄화살로 1~2페 날먹하던 기억때문에 쉬울거라 생각했는데, 장비가 제한당하니까 이녀석도 쉽지 않네요
공3 음식 먹고도 화살짤짤이 + 타임록 칼질 + 우르보사 분노로 쉽게 넘어갈걸 고생해서 깨긴 깼습니다
쿨타임 얼마나 줄었나 궁금해서 용맹 다 쓰고 하이랄성 사당가서 시간 봤는데 40초인거 보고 이거 얻고 코로그 탐방 했으면 더 쉬웠을텐데;;
야숨 직접 플레이 하면서 이미 알고있던 인상과 실제 느낀게 가장 많이 바뀐 리발놈
천재라서 건방진 면도 있었지만 각성하지 못한채 링크를 보는 젤다에 공감하는 부분이라든가, 리발용맹을 완성하기위해 노력하는 모습이라든가
천재형 캐릭으로 만든거 치고 노력하는 뒷면을 보여준건 좋은거 같네요. 겉으로는 그런 내색 없이 건방진것도 이젠 마음에 들 정도
일격검 챌린지랑 메도 깨고나서 좀 많이 피곤해서 한숨자고서 바로 달린 우르보사
이가단 근거지에서 분명 습격하기 버튼 눌렀는데 간부가 뒤돌아 버리면서 습격이 아니라 평타 판정나면서 다굴맞고 죽은 억까가 있긴했지만
그거 말고는 무난무난 했습니다. 몰드래고도 피통이 좀 큰거 뿐이었고, 모래표범도 방패서핑 만큼 긴장되진 않기도 했고
내일은 일정이 어떻게 될지 모르겟지만 여유가 생긴다면 1신수 정도는 깨볼까 합니다
진짜 일격검 챌린지 하면서 너무 긴장하면서 해서 그런지 뭔가 스위치 잡기가 그렇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