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반에 힘들어서 하차할까도 했었는데, 어느 순간 부터 푹 빠져서 엔딩까지 달렸네요.
야숨때 엔딩보고 났더니 허무했던 기억이 있었어요.
엔딩본 후 손에 안 잡혀서 1달 정도 후에 사당 120개 다 깨고 마무리 했었거든요.
이번엔 그래서 좀 지겨울 때 까지 사당 깨고 지하 뿌리 밝히고 하다가 사당 120몇개 뿌리 100몇개 열고 나서 엔딩 달렸네요.
마지막 장면에서는 뭉클하더군요. 왕눈 테마 나오며 다이빙하던 장면에선 정말 감동...
젤다 늘 재미있게 했지만 스토리는 마리오나 별반 다르지 않다고 생각했는데 이번엔 참 좋았어요.
100시간 정도 한거 같은데 이제 좀 쉬어야 겠네요^^